■ 하나님께서는 이사야를 벗은 몸과 벗은 발로 삼 년 동안 다니게 했습니다.
그 이유는 애굽이 앗수르에게 비참하게 멸망당할 것을 보여주려고 하기 위함입니다. 벗은 몸과 벗은 발로 끌려갈 것을 미리 보여준 것이지요.
■ 이스라엘은 앗수르의 정복이 있기까지 하나님보다 애굽을 더 신뢰했습니다.
애굽의 부와 권세, 그들의 명예를 대단하게 여겼으며 애굽 자체를 이스라엘의 우상으로 여겼습니다. 만일 애굽이 쇠퇴하지 않았다면 이스라엘 사람들은 애굽을 계속해서 신뢰했을지도 모릅니다.
이 말씀을 우리의 삶에 적용해보면, 애굽을 신뢰한다는 말은 '물질, 권세, 명예, 혈육, 쾌락 등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들이 소중하긴 해도 언젠가는 애굽이 끊어지듯 우리에게로부터 끊어질 것들입니다.
■ 사실 하나님을 떠난 그 자체가 수치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은 고통의 연속이며 스스로 무덤을 파는 행위와도 같습니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수치를 당하기 전에 하나님 앞에 순복 하는 것이지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3~5 말씀)"
■ 우리는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맡기면서 도움을 구해야 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것에 소망을 두지 말고 하나님께 참 소망을 두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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