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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16장] 1189말씀♥ - 아무리 열심히 기도하고 봉사해도 소용이 없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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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압은 앗수르에 의해 짓밟히고 기쁨의 소리가 떠난 상황을 맞이합니다.

 

"즐거움과 기쁨이 기름진 밭에서 떠났고 포도원에는 노래와 즐거운 소리가 없어지겠고 틀에는 포도를 밟을 사람이 없으리니 이는 내가 즐거운 소리를 그치게 하였음이라(10절 말씀)"


환난과 고통 가운데 있는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올 생각을 하기는 커녕 오히려 역행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우상에 빠졌던 것이지요.

 

"모압이 그 산당에서 피곤하도록 봉사하며 자기 성소에 나아가서 기도할지라도 소용없으리로다(12절 말씀)"

 

이처럼 그들은 피곤할때까지 봉사하고 기도했지만 그 노력이 아무 소용없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섬기는 우상이 인간이 만든 수공물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보니 하루종일 몸을 상하게 하면서 바알을 부르고 기도했던 이스라엘을 보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만이 우리 기도의 대상, 예배의 대상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의 참 아버지는 하나님뿐이지요.

 

 

하나님만이 복과 화를 주실 수 있으며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복을 내려줄 수 없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Q.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통해 생명과 복과 은혜를 주십니까?

 

A. 주님의 몸인 교회 '에크레시아'를 통해서 주십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신앙고백 위에 주님께서 내 교회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천국 열쇠를 주겠다고 약속하셨는데 그 안에는 구원과 생명, 은혜와 모든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교회를 통해 이 모든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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