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대 나라가 징계받았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을 더 의지했기 때문입니다.
"보라 주 만군의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가 의뢰하며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가 의지하는 모든 양식과 그가 의지하는 모든 물과…(이사야 3장 1~3절 말씀)"
이처럼 하나님은 사랑하는 사람이 잘못했을 때 징계를 내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징계만 내리시는 분이라는 오해가 결코 있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회복해 주시는 분 또한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 본문에 나오는 여호와의 싹은 메시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그 날에 여호와의 싹이 아름답고 영화로울 것이요 그 땅의 소산은 이스라엘의 피난한 자를 위하여 영화롭고 아름다울 것이며(2절 말씀)"
= 이는 예수님을 통해 모든 만물을 회복하겠다는 약속의 말씀을 나타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초림부터 재림까지의 기간을 메시아 시대(교회 시대)라고 하는데, 초림 때는 구원주로 오셨지만 재림 때는 심판하기 위해 오신다는 내용이지요.
"시온에 남아 있는 자, 예루살렘에 머물러 있는 자 곧 예루살렘 안에 생존한 자 중 기록된 모든 사람은 거룩하다 칭함을 얻으리니 심판하는 영과 소멸하는 영으로 시온의 딸들의 더러움을 씻기시며 예루살렘의 피를 그중에서 청결하게 하실 때가 됨이라(3절~4절 말씀)"
= 시온에 남아있는 자와 시온의 딸들은 교회를 상징하는 구절들입니다. 성령의 역사로 죄를 심판하시고 더러움을 소멸시키며 정결케 하신다는 성령의 사역이 잘 나타나 있는 말씀 구절입니다.
■ 지금 우리는 메시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재림하실 예수님을 믿고 바라보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의 대적 마귀는 우리를 자기 종으로 삼기 위해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자를 찾는데 혈안되었지만 우리가 근신하고 깨어있다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절대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도록 기도한다고 하셨던 예수님의 약속을 믿고 우리는 그 믿음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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