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 백성들이 미가 선지자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올바르게 경배하는 것'이냐고 묻습니다.
일 년 된 송아지로 번제물을 드리는 것일까? 천천의 수양이나 만만의 강수 같은 기름을 드리는 것일까? 몰렉신에게 드리는 인신제사같은 것을 기뻐하실까? 하면서 말이지요.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런 방식의 제사는 기뻐하지 않고 받지도 않는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오직 정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삶의 기준이 사람이 아니라 히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다스림을 받아야 정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인자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는 긍휼히 여기는 태도를 말합니다. 주님께서 야고보를 통하여 하신 말씀 "긍휼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긍휼 없는 심판이 있으리라 긍휼은 심판을 이기고 자랑하느니라(약 2:13)" 처럼 말이지요.
3.겸손하게 하나님과 동행하는 사람입니다.
■ 오늘날 주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도 동일합니다. 바른 신앙생활이란 하나님의 말씀이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기준이 되며,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