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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9편] 1189성경♥ - "나는 기도할 뿐이라"는 다윗의 고백이 내 고백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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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편 기자들의 일상생활:

 

말씀ㆍ기도ㆍ찬송은 시편 기자들의 일상생활입니다. 그중에서 오늘은 기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4절)"고 한 것이 바로 이 말씀입니다.


Q. 신앙인은 왜 기도하나요?


1. 기도는 하나님께서 크리스천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된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 종교에도 기도의 행위는 있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기도가 더 진지하고 엄숙한 면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의 기도를 받으실 대상이 있는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기도를 받고 응답하는 분이 있느냐? 혹은 없느냐? 에 따라 크리스천이 드리는 기도는 타 종교와 차이를 보입니다. 예수님은 '내 이름'으로 하나님에게 기도할 것을 말씀하셨고 우리가 말씀대로 기도하면 시행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2. 기도하는 두 번째 이유는 악을 선으로 바꾸실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2~3절)" 말씀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부 사람은 선을 악으로 갚고 사랑을 미움으로 갚지만 하나님은 이와 반대로 악을 선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이는 요셉이 당했던 어려운 상황을 떠올리면 이해가 잘 되실 겁니다. 요셉의 형들은 동생인 요셉을 해하려 했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로마서 8:28)" 말씀이 이를 잘 대변하지요.


3. 우리가 기도하는 세 번째 이유는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주시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17~18 말씀)"


인생을 살다보면 항상 평탄한 일만 있을수는 없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까닭없는 모함과 공격을 받기도 하고 힘든 일을 직면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내 귀에 모함이나 조롱, 비방하는 말이 들린다면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 한 사람만 속임과 미움을 받았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믿음의 신앙인들도 이유없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신앙인은 "나는 기도할 뿐이라"는 다윗의 고백을 나의 믿음의 고백으로 바꾸어 기도로 이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 우리 모두는 기도를 가까이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안에서 복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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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찬양하는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옵소서
그들이 악한 입과 거짓된 입을 열어 나를 치며 속이는 혀로 내게 말하며
또 미워하는 말로 나를 두르고 까닭 없이 나를 공격하였음이니이다
나는 사랑하나 그들은 도리어 나를 대적하니 나는 기도할 뿐이라
그들이 악으로 나의 선을 갚으며 미워함으로 나의 사랑을 갚았사오니

악인이 그를 다스리게 하시며 사탄이 그의 오른쪽에 서게 하소서
그가 심판을 받을 때에 죄인이 되어 나오게 하시며 그의 기도가 죄로 변하게 하시며
그의 연수를 짧게 하시며 그의 직분을 타인이 빼앗게 하시며
그의 자녀는 고아가 되고 그의 아내는 과부가 되며
그의 자녀들은 유리하며 구걸하고 그들의 황폐한 집을 떠나 빌어먹게 하소서

고리대금 하는 자가 그의 소유를 다 빼앗게 하시며 그가 수고한 것을 낯선 사람이 탈취하게 하시며
그에게 인애를 베풀 자가 없게 하시며 그의 고아에게 은혜를 베풀 자도 없게 하시며
그의 자손이 끊어지게 하시며 후대에 그들의 이름이 지워지게 하소서
여호와는 그의 조상들의 죄악을 기억하시며 그의 어머니의 죄를 지워 버리지 마시고
그 죄악을 항상 여호와 앞에 있게 하사 그들의 기억을 땅에서 끊으소서

그가 인자를 베풀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가난하고 궁핍한 자와 마음이 상한 자를 핍박하여 죽이려 하였기 때문이니이다
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다
저주가 그에게는 입는 옷 같고 항상 띠는 띠와 같게 하소서
이는 나의 대적들이 곧 내 영혼을 대적하여 악담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받는 보응이니이다

그러나 주 여호와여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나를 선대 하소서 주의 인자하심이 선하시오니 나를 건지소서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여 나의 중심이 상함이니이다
나는 석양 그림자 같이 지나가고 또 메뚜기 같이 불려 가오며
금식하므로 내 무릎이 흔들리고 내 육체는 수척하오며
나는 또 그들의 비방 거리라 그들이 나를 보면 머리를 흔드나이다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도우시며 주의 인자하심을 따라 나를 구원하소서
이것이 주의 손이 하신 일인 줄을 그들이 알게 하소서 주 여호와께서 이를 행하셨나이다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도 주의 종은 즐거워하리이다
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내가 입으로 여호와께 크게 감사하며 많은 사람 중에서 찬송하리니

그가 궁핍한 자의 오른쪽에 서사 그의 영혼을 심판하려 하는 자들에게서 구원하실 것임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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