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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5편] 1189성경♥ - 요셉의 삶 그리고 그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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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하고 찬양해야 할 이유: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는 이유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는 분이 하나님임을 굳게 믿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요셉이라는 인물을 통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그 하나님을 묵상하겠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의 계획 속에 애굽 땅으로 팔려갔던 인물입니다. 그가 17세쯤 되었을 때 아버지 야곱의 심부름을 하다가 형들로부터 봉변을 당하고 그날 애굽에 종으로 팔려갔던 것이지요. 정확히 말하면 요셉이 애굽에 팔려간 것은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있어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 땅에 선교사로 보낸 것입니다.

 

Q. 그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나요?

 

요셉은 애굽 땅에 팔려가 시위대장 집에서 가정 총무로 성실히 일했지만 중간에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그가 고통받았던 상황은 본문 18절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18절)" 처럼 약 이 년 정도 감옥에서 고통스러운 세월을 지냈던 것입니다. 이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요?

 

Q. 요셉은 언제까지 이 고난을 당해야 했나요?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19절)" 하나님께서 요셉을 쓰시기에 적합할 때까지 요셉은 연단받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들어 쓰기 위해서는 우리가 사용받기에 적합할 때까지 단련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하나님은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이기적인 마음과 지나친 개인주의, 혈기, 교만 등을 말씀의 맷돌로 단련시켜 주십니다. 예측하건데 요셉은 여러 가지 어려움을 당하면서 그 세월 동안 숱한 눈물을 흘렸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Q. 그를 본받아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요?

 

연단을 받다보면 심적으로 힘들고 괴로우며 고통도 따르지만 요셉은 그 어려움 가운데서도 원망하거나 한탄하지 않았습니다. 요셉의 일생 전체를 보면 그를 향한 하나님의 큰 뜻이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가 애굽에서 총리의 자리에 서게 된 것도 위대하지만 요셉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의 모든 식구들이(70명) 고센 땅에서 살 수 있는 축복을 누렸고 아브라함을 통한 약속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23절)"처럼 말이지요.


그러면서 요셉은 형들을 다시 만나게 되었을 때 지나간 과거에 연연해하지 않고 너그럽게 그들을 맞이했습니다. 그러면서 오히려 형들과 그의 가족을 위로했습니다. "당신들이 나를 애굽에 팔았다고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창 45:5)"라고 말이지요. 두려워하는 형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했던 마음 넉넉한 요셉을 볼 수 있습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셨습니다(창 50:20)" 를 보면 요셉에게 임한 하나님의 연단과 은혜가 있었기에 그의 삶이 더욱 형통하다 일컬음 받는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 오늘 우리가 부름 받은 것도 가정과 직장 등지에서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라고 불러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통해 가족ㆍ친지ㆍ지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올 수 있는 마중물 같은 인생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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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 감사하고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하는 일을 만민 중에 알게 할지어다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며 그의 모든 기이한 일들을 말할지어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들은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어다
그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가 행하신 기적과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판단을 기억할지어다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판단이 온 땅에 있도다
그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걸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
이것은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이고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에게 할당된 소유가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그때에 그들의 사람 수가 적어 그 땅의 나그네가 되었고
이 족속에게서 저 족속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녔도다
그러나 그는 사람이 그들을 억압하는 것을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로 말미암아 왕들을 꾸짖어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를 손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들을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그가 또 그 땅에 기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석방함이여 뭇 백성의 통치자가 그를 자유롭게 하였도다

그를 그의 집의 주관자로 삼아 그의 모든 소유를 관리하게 하고
그의 뜻대로 모든 신하를 다스리며 그의 지혜로 장로들을 교훈하게 하였도다
이에 이스라엘이 애굽에 들어감이여 야곱이 함의 땅에 나그네가 되었도다
여호와께서 자기의 백성을 크게 번성하게 하사 그의 대적들보다 강하게 하셨으며
또 그 대적들의 마음이 변하게 하여 그의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들에게 교활하게 행하게 하셨도다

그리하여 그는 그의 종 모세와 그의 택하신 아론을 보내시니
그들이 그들의 백성 중에서 여호와의 표적을 보이고 함의 땅에서 징조들을 행하였도다
여호와께서 흑암을 보내사 그곳을 어둡게 하셨으나 그들은 그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들의 물도 변하여 피가 되게 하사 그들의 물고기를 죽이셨도다
그 땅에 개구리가 많아져서 왕의 궁실에도 있었도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파리 떼가 오며 그들의 온 영토에 이가 생겼도다
비 대신 우박을 내리시며 그들의 땅에 화염을 내리셨도다
그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들의 지경에 있는 나무를 찍으셨도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신즉 황충과 수많은 메뚜기가 몰려와
그들의 땅에 있는 모든 채소를 먹으며 그들의 밭에 있는 열매를 먹었도다

또 여호와께서 그들의 기력의 시작인 그 땅의 모든 장자를 치셨도다
마침내 그들을 인도하여 은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시니 그의 지파 중에 비틀거리는 자가 하나도 없었도다
그들이 떠날 때에 애굽이 기뻐하였으니 그들이 그들을 두려워함이로다
여호와께서 낮에는 구름을 펴사 덮개를 삼으시고 밤에는 불로 밝히셨으며
그들이 구한즉 메추라기를 가져오시고 또 하늘의 양식으로 그들을 만족하게 하셨도다

반석을 여신즉 물이 흘러나와 마른땅에 강 같이 흘렀으니
이는 그의 거룩한 말씀과 그의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셨음이로다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민족들이 수고한 것을 소유로 가지게 하셨으니
이는 그들이 그의 율례를 지키고 그의 율법을 따르게 하려 하심이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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