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송축(blessing)이란 하나님을 향하여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품고 그를 높여드린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송축하는 자는 안좋은 마음을 품으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릴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우리가 왜 하나님을 송축하면서 살아가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먼저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 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8절)"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셨다(3절)"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죄를 사하실 때 모든 병까지도 고쳐주신 분이며 완벽하게 고쳐주셨습니다.
2. 또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깔끔하게 처리해 주셨습니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10)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12)"
만일 하나님께서 우리가 지은 죄를 따라 갚기로 하셨다면 우리 중에 살아남을 사람이 과연 누가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죄를 깔끔하게 처리해주신 하나님을 송축해야 하는 것입니다.
본문 12절 말씀은 또한 우리들이 죄를 한번도 안 지은 사람처럼 여겨주신다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바로 이것이 "복음"이지요. 미가서 7:19에 보면 "우리의 죄악을 발로 밟으시고 우리의 모든 죄를 깊은 바다에 던지셨다"고 기록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 문제를 완전하고 완벽하게 처리해 주신 사실 앞에 감사할 뿐입니다.
■ 오늘도 좋으신 하나님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송축합시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 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자주 경책하지 아니하시며 노를 영원히 품지 아니하시리로다
우리의 죄를 따라 우리를 처벌하지는 아니하시며 우리의 죄악을 따라 우리에게 그대로 갚지는 아니하셨으니
이는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 그의 인자하심이 크심이로다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으며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
이는 그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뿐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인생은 그 날이 풀과 같으며 그 영화가 들의 꽃과 같도다
그것은 바람이 지나가면 없어지나니 그 있던 자리도 다시 알지 못하거니와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 그의 의는 자손의 자손에게 이르리니
곧 그의 언약을 지키고 그의 법도를 기억하여 행하는 자에게로다
여호와께서 그의 보좌를 하늘에 세우시고 그의 왕권으로 만유를 다스리시도다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의 지으심을 받고 그가 다스리시는 모든 곳에 있는 너희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