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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4편] 1189성경♥ -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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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조주 하나님:

 

오늘 본문은 자연계와 동물, 식물계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송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다음의 구절에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시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2절~ 말씀)"

 

특히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셨다는 말씀이 은혜가 됩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바람을 꾸짖었을 때 그의 말씀과 명령따라 바람과 파도가 순종했던 모습이 회상됩니다. "바다더러 이르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막 4:39)


이처럼 동ㆍ식물계를 비롯한 만물을 다스리고 주장하시는 분은 주 하나님뿐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새들, 가축, 악어, 사자 등을 다스린다고 하셨지요(11절-29절). 그래서 우리는 미물까지도 섬세하게 다스려 주시는 자상한 하나님을 송축할 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그러므로 몸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마태복음 6:26,29)" 고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사역과 돌봄사역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깨달을 수 있었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송축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33~34)"의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길 소망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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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주는 심히 위대하시며 존귀와 권위로 옷 입으셨나이다
주께서 옷을 입음 같이 빛을 입으시며 하늘을 휘장 같이 치시며
물에 자기 누각의 들보를 얹으시며 구름으로 자기 수레를 삼으시고 바람 날개로 다니시며
바람을 자기 사신으로 삼으시고 불꽃으로 자기 사역자를 삼으시며
땅에 기초를 놓으사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옷으로 덮음 같이 주께서 땅을 깊은 바다로 덮으시매 물이 산들 위로 솟아올랐으나
주께서 꾸짖으시니 물은 도망하며 주의 우렛소리로 말미암아 빨리 가며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정하여 주신 곳으로 흘러갔고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갔나이다
주께서 물의 경계를 정하여 넘치지 못하게 하시며 다시 돌아와 땅을 덮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샘을 골짜기에서 솟아나게 하시고 산 사이에 흐르게 하사

각종 들짐승에게 마시게 하시니 들나귀들도 해갈하며
공중의 새들도 그 가에서 깃들이며 나뭇가지 사이에서 지저귀는도다
그가 그의 누각에서부터 산에 물을 부어 주시니 주께서 하시는 일의 결실이 땅을 만족시켜 주는도다
그가 가축을 위한 풀과 사람을 위한 채소를 자라게 하시며 땅에서 먹을 것이 나게 하셔서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포도주와 사람의 얼굴을 윤택하게 하는 기름과 사람의 마음을 힘있게 하는 양식을 주셨도다

여호와의 나무에는 물이 흡족함이여 곧 그가 심으신 레바논 백향목들이로다
새들이 그 속에 깃들임이여 학은 잣나무로 집을 삼는도다
높은 산들은 산양을 위함이여 바위는 너구리의 피난처로다
여호와께서 달로 절기를 정하심이여 해는 그 지는 때를 알도다
주께서 흑암을 지어 밤이 되게 하시니 삼림의 모든 짐승이 기어나오나이다

젊은 사자들은 그들의 먹이를 쫓아 부르짖으며 그들의 먹이를 하나님께 구하다가
해가 돋으면 물러가서 그들의 굴 속에 눕고
사람은 나와서 일하며 저녁까지 수고하는도다
여호와여 주께서 하신 일이 어찌 그리 많은지요 주께서 지혜로 그들을 다 지으셨으니 주께서 지으신 것들이 땅에 가득하니이다
거기에는 크고 넓은 바다가 있고 그 속에는 생물 곧 크고 작은 동물들이 무수하니이다

그곳에는 배들이 다니며 주께서 지으신 리워야단이 그 속에서 노나이다
이것들은 다 주께서 때를 따라먹을 것을 주시기를 바라나이다
주께서 주신즉 그들이 받으며 주께서 손을 펴신즉 그들이 좋은 것으로 만족하다가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그들이 떨고 주께서 그들의 호흡을 거두신즉 그들은 죽어 먼지로 돌아가나이다
주의 영을 보내어 그들을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여호와의 영광이 영원히 계속할지며 여호와는 자신께서 행하시는 일들로 말미암아 즐거워하시리로다
그가 땅을 보신즉 땅이 진동하며 산들을 만지신즉 연기가 나는도다
내가 평생토록 여호와께 노래하며 내가 살아 있는 동안 내 하나님을 찬양하리로다
나의 기도를 기쁘게 여기시기를 바라나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로다
죄인들을 땅에서 소멸하시며 악인들을 다시 있지 못하게 하시리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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