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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82편] 1189성경♥ - 세상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있다고 하지만 과연 하나님의 심판에는 이것들이 존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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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판관을 향한 말씀:

 

본문은 세상을 불의하게 재판하는 자들에 대한 엄중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재판관들은 옳고 그름을 잘 판단하여 억울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판결을 내려야 하는데, 이 세상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이 있습니다. 즉 돈이 좀 있고 힘 있는 자들이 잘못을 저지르면 눈 감아줄 때가 있지만 돈 없고 약한 자들에게는 엄중한 잣대를 대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렇게 내린 판단이 공의로운 판단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내리는 판단에는 오류가 있을 수 있지만 언제나 공의로운 재판장도 존재합니다. 그 분은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신 재판장이시며, 정확하고 공평하게 한 치의 억울함도 없이 판단하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로다(시7:11)"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에 맡기며 삶을 살아야 합니다. 비록 힘든 일이 있고 혹여라도 억울한 일을 만나는 한이 있더라도 불꽃같은 눈동자로 세밀하게 살펴보시는 하나님의 정확한 판단이 있을 때까지 기다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구약시대 다웟이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늘 하나님의 판단을 기다리며 기도했던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다윗의 경우, 그토록 다윗을 핍박하고 괴롭히는 사울을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여러 번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사람이 해칠 수 없다"고 하면서 하나님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또한 시므이가 저주할 때 아비새가 그를 죽이겠다고 하는 상황에서도 "여호와께서 그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셨느니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판단에 맡겼습니다.

 

바로 이것이 신앙인의 바른 태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말씀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8절)" 왜냐하면 모든 나라는 다 주님의 손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믿으면서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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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신들의 모임 가운데에 서시며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에서 재판하시느니라
너희가 불공평한 판단을 하며 악인의 낯 보기를 언제까지 하려느냐 (셀라)
가난한 자와 고아를 위하여 판단하며 곤란한 자와 빈궁한 자에게 공의를 베풀지며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를 구원하여 악인들의 손에서 건질지니라 하시는도다
그들은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하여 흑암 중에 왕래하니 땅의 모든 터가 흔들리도다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
그러나 너희는 사람처럼 죽으며 고관의 하나 같이 넘어지리로다
하나님이여 일어나사 세상을 심판하소서 모든 나라가 주의 소유이기 때문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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