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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3편] 1189성경♥ - 아삽이 보고 느낀 의인과 악인, 그리고 아삽의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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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에 빠진 아삽 :

 

아삽은 다윗 시대의 찬양 대장입니다. 그런데 그는 악인들이 잘 되는 것을 보고 시험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2~3)"


그들(=악인들)의 행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악인들은 1)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2)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과 재앙도 없으며 3)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고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4) 악하고 거만하게 말하고 5) 항상 평안하고 재물이 불어나는 등.. 모든 것이 잘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그는 말하길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14)" 고 하였습니다. 악인은 잘 되지만 의인은 잘 되지 않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 비로소 악인들의 종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깨달은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이 안 계시는 사람의 결국과 하나님을 모신 사람의 결국을 깨닫게 된 것이지요.

 

악인의 결국(종말)을 알게되면서 그는 주가 악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셨다는 것과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믿고 살아가면 주께서 붙들어 주시며 우리가 하늘과 땅에 사모할 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다는 것, 내 마음의 반석 되시는 하나님을 깨닫고 그를 가까이 하는 것이 복되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 그러므로 오늘 우리도 아삽의 깨달음을 기억하면서 믿는 우리들이 이 세상에서 가장 복된 자임을 알고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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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참으로 이스라엘 중 마음이 정결한 자에게 선을 행하시나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
그들의 입은 하늘에 두고 그들의 혀는 땅에 두루 다니도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이 이리로 돌아와서 잔에 가득한 물을 다 마시며

말하기를 하나님이 어찌 알랴 지존자에게 지식이 있으랴 하는도다
볼지어다 이들은 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내가 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며 내 손을 씻어 무죄하다 한 것이 실로 헛되도다
나는 종일 재난을 당하며 아침마다 징벌을 받았도다
내가 만일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그들처럼 말하리라 하였더라면 나는 주의 아들들의 세대에 대하여 악행을 행하였으리이다

내가 어쩌면 이를 알까 하여 생각한즉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주께서 참으로 그들을 미끄러운 곳에 두시며 파멸에 던지시니
그들이 어찌하여 그리 갑자기 황폐되었는가 놀랄 정도로 그들은 전멸하였나이다
주여 사람이 깬 후에는 꿈을 무시함 같이 주께서 깨신 후에는 그들의 형상을 멸시하시리이다

내 마음이 산란하며 내 양심이 찔렸나이다
내가 이같이 우매 무지함으로 주 앞에 짐승이오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영광으로 나를 영접하시리니
하늘에서는 주 외에 누가 내게 있으리요 땅에서는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무릇 주를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음녀 같이 주를 떠난 자를 주께서 다 멸하셨나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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