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1)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인생의 중요성과,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인생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을 말씀합니다. 이는 큰 시련과 환난이 닥쳐와도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보호가 따른다는 것을 나타내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2~3)"
한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큰 풍랑을 만났을 때 주님께 도움을 청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다를 향하여 "잠잠하라 고요하라" 명령하셨지요. 예수님의 명령이 있으니 곧 바람이 그치고 잔잔해졌습니다(막 4:39).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말씀처럼 홍해 바다 앞에서도, 여리고 성 앞에서도 하나님은 인간의 모습을 내려놓고 가만히 있을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Q. 하나님은 왜 그러셨을까요?
인간의 힘으로는 상황을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아셨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아름답고 비옥한 땅이 황무지가 될 수 있고(8절), 황무지 같은 땅이 에덴동산처럼 아름답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그 누가 덤벼도 하나님께서 칼을 거두시면 더 이상의 전쟁은 불가합니다(9절).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에 대하여 믿고 찬양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 하나님을 피난처로 삼는 인생이 복된 인생임을 다시 한번 기억하는 하루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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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한 시내가 있어 나뉘어 흘러 하나님의 성 곧 지존하신 이의 성소를 기쁘게 하도다
하나님이 그 성 중에 계시매 성이 흔들리지 아니할 것이라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뭇 나라가 떠들며 왕국이 흔들렸더니 그가 소리를 내시매 땅이 녹았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와서 여호와의 행적을 볼지어다 그가 땅을 황무지로 만드셨도다
그가 땅 끝까지 전쟁을 쉬게 하심이여 활을 꺾고 창을 끊으며 수레를 불사르시는도다
이르시기를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내가 세계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하시도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니 야곱의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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