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대하신 하나님, 그분의 이름:
가장 높으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일컬어 지존자라 부릅니다. '하나님은 광대하시다'라고 할 때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위대하다는 것을 나타내며, '지존자'는 하나님의 존재를 의미하고, '광대하신 자'는 하나님의 사역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다 헤아릴 수 없고 측량할 수도 없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찬양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예루살렘 시온은 하나님이 함께하는 도성 중 하나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지요. 아무리 반석 위에 지은 건축물이라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않는다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지만, 아무런 가치가 없고 허름한 집일지라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면 그곳은 낙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14)"
영원ㆍ무한ㆍ불변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오늘도 우리는 이 하나님을 믿고 살아갑니다. 그는 완전히 정의롭고 진실하신 분이며, 무엇보다 우리에게 말씀하신 약속을 이행하는 분 입니다.
■ 오늘도 지존하신 하나님, 광대하신 그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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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위대하시니 우리 하나님의 성, 거룩한 산에서 극진히 찬양받으시리로다
터가 높고 아름다워 온 세계가 즐거워함이여 큰 왕의 성 곧 북방에 있는 시온 산이 그러하도다
하나님이 그 여러 궁중에서 자기를 요새로 알리셨도다
왕들이 모여서 함께 지나갔음이여
그들이 보고 놀라고 두려워 빨리 지나갔도다
거기서 떨림이 그들을 사로잡으니 고통이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 같도다
주께서 동풍으로 다시스의 배를 깨뜨리시도다
우리가 들은 대로 만군의 여호와의 성, 우리 하나님의 성에서 보았나니 하나님이 이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시리로다 (셀라)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의 전 가운데에서 주의 인자하심을 생각하였나이다
하나님이여 주의 이름과 같이 찬송도 땅 끝까지 미쳤으며 주의 오른손에는 정의가 충만하였나이다
주의 심판으로 말미암아 시온 산은 기뻐하고 유다의 딸들은 즐거워할지어다
너희는 시온을 돌면서 그곳을 둘러보고 그 망대들을 세어 보라
그의 성벽을 자세히 보고 그의 궁전을 살펴서 후대에 전하라
이 하나님은 영원히 우리 하나님이시니 그가 우리를 죽을 때까지 인도하시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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