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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45편] 1189성경♥ - 예수님과 교회의 즐거운 혼인잔치를 상징하는 말씀과 함께 언급되는 예수님의 모습 세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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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세 가지 모습 :

 

본문은 장차 오실 메시아(=예수님)와 그의 신부된 교회(=성도들)의 장엄하고 즐거운 혼인잔치를 상징하는 말씀입니다. 오늘 본문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세 가지 모습을 알아보겠습니다.

 

1. 은혜가 충만한 예수님(2절):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2)" 즉,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가 기름붓듯 넘치는 분임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2. 모든 전쟁의 승리자되신 예수님(5절):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5)" 즉, 이 세상에서 주님을 이길 사람이나 주님을 이길만한 나라가 없음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3.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는 예수님(7절):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7)" 이 세상에는 완전하고 정의로운 왕이 없습니다. 또한 이 세상에서 악을 완전히 굴복시킬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만이 완전하고 정의로우시며, 공의로 심판하시는 분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신부의 모습과 태도는 11절에 나옵니다.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11)"

 

Q. 예수님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계시록 19장에 네 번 나오는 마지막 "할렐루야"에 대한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7~8)" 말씀을 통해 예수님의 피와 그의 이름으로 구원받은 성도는 세마포 옷과 같이 아름답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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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좋은 말로 왕을 위하여 지은 것을 말하리니 내 혀는 글솜씨가 뛰어난 서기관의 붓끝과 같도다
왕은 사람들보다 아름다워 은혜를 입술에 머금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왕에게 영원히 복을 주시도다
용사여 칼을 허리에 차고 왕의 영화와 위엄을 입으소서
왕은 진리와 온유와 공의를 위하여 왕의 위엄을 세우시고 병거에 오르소서 왕의 오른손이 왕에게 놀라운 일을 가르치리이다
왕의 화살은 날카로워 왕의 원수의 염통을 뚫으니 만민이 왕의 앞에 엎드러지는도다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원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왕은 정의를 사랑하고 악을 미워하시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왕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왕에게 부어 왕의 동료보다 뛰어나게 하셨나이다
왕의 모든 옷은 몰약과 침향과 육계의 향기가 있으며 상아궁에서 나오는 현악은 왕을 즐겁게 하도다
왕이 가까이하는 여인들 중에는 왕들의 딸이 있으며 왕후는 오빌의 금으로 꾸미고 왕의 오른쪽에 서도다
딸이여 듣고 보고 귀를 기울일지어다 네 백성과 네 아버지의 집을 잊어버릴지어다

그리하면 왕이 네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지라 그는 네 주인이시니 너는 그를 경배할지어다
두로의 딸은 예물을 드리고 백성 중 부한 자도 네 얼굴 보기를 원하리로다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 그의 옷은 금으로 수놓았도다
수놓은 옷을 입은 그는 왕께로 인도함을 받으며 시종 하는 친구 처녀들도 왕께로 이끌려 갈 것이라
그들은 기쁨과 즐거움으로 인도함을 받고 왕궁에 들어가리로다

왕의 아들들은 왕의 조상들을 계승할 것이라 왕이 그들로 온 세계의 군왕을 삼으리로다
내가 왕의 이름을 만세에 기억하게 하리니 그러므로 만민이 왕을 영원히 찬송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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