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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10편] 1189성경♥ - 하나님께서 즉각 처리하지 않고 침묵 하시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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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은 이해되지 않을 때 :


공의롭고 공평하신 하나님께서 왜 악인에 대한 심판을 즉각 이행하지 않으시고 침묵하는가? 이 세상은 험악하고 불의가 판을 치는데 왜 때로는 악인들이 형통하고 번창하게 사는가?...

 

이러한 상황을 보면 하나님을 잘 섬기던 사람들 조차 마음이 상할 때가 더러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이처럼 침묵하시는 이유는 욥기서 말씀을 떠올려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욥의 마음이 가장 괴로울 때는 '하나님께서 침묵하실 때'입니다. 아마도 욥의 마음 한편에는 답답한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침묵을 꾸준히 인내한 결과, 결국 하나님께서 정확하게 판단하시고 욥의 손을 들어주셨습니다. 

 

Q.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이유는?


이처럼 하나님이 침묵하는 이유는 '신앙을 견고케하여 성숙하게 하기 위한 뜻'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즉 하나님의 침묵을 통해 신앙이 단련되게 하기 위함입니다. 만일 신앙생활에서 하나님의 침묵을 경험하고 계시다면, 이는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 하나님의 작품으로 빚어지고 있는 과정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님은 야고보 사도를 통하여 시험당할 때 기뻐하라고 하며 인내를 주문했고, 인내하면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인생만들기 위함이라고 했습니다.


■ 그러므로 신앙인들은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 겸손하게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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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여 어찌하여 멀리 서시며 어찌하여 환난 때에 숨으시나이까
악한 자가 교만하여 가련한 자를 심히 압박하오니 그들이 자기가 베푼 꾀에 빠지게 하소서
악인은 그의 마음의 욕심을 자랑하며 탐욕을 부리는 자는 여호와를 배반하여 멸시하나이다
악인은 그의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이를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그의 모든 사상에 하나님이 없다 하나이다
그의 길은 언제든지 견고하고 주의 심판은 높아서 그에게 미치지 못하오니 그는 그의 모든 대적들을 멸시하며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
사자가 자기의 굴에 엎드림 같이 그가 은밀한 곳에 엎드려 가련한 자를 잡으려고 기다리며 자기 그물을 끌어당겨 가련한 자를 잡나이다
그가 구푸려 엎드리니 그의 포악으로 말미암아 가련한 자들이 넘어지나이다

그가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잊으셨고 그의 얼굴을 가리셨으니 영원히 보지 아니하시리라 하나이다
여호와여 일어나옵소서 하나님이여 손을 드옵소서 가난한 자들을 잊지 마옵소서
어찌하여 악인이 하나님을 멸시하여 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주는 감찰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까
주께서는 보셨나이다 주는 재앙과 원한을 감찰하시고 주의 손으로 갚으려 하시오니 외로운 자가 주를 의지하나이다 주는 벌써부터 고아를 도우시는 이시니이다
악인의 팔을 꺾으소서 악한 자의 악을 더 이상 찾아낼 수 없을 때까지 찾으소서

여호와께서는 영원무궁하도록 왕이시니 이방 나라들이 주의 땅에서 멸망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겸손한 자의 소원을 들으셨사오니 그들의 마음을 준비하시며 귀를 기울여 들으시고
고아와 압제 당하는 자를 위하여 심판하사 세상에 속한 자가 다시는 위협하지 못하게 하시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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