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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07편] 1189성경♥ - 하나님의 심판 방식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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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시는 다윗이 사울의 추격을 피해 도피하던 때를 배경으로 지은 시입니다.

 

그러면서 그는 사울의 공격을 받을 때 하나님께 건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1절)" 이는 하나님께서 건져주지 않으면 인생이 마감될 수 있다는 절규 속의 탄원이기도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의로우신 재판장' 이라고 고백했는데,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는 뇌물과 아첨이 절대 통하지 않습니다. 세상 법정에서는 불의와 거짓이 난무할지라도, 하나님의 법정에서는 진실과 공의만 있을 뿐입니다.

 
Q. 그러면 하나님의 심판 방식은 무엇일까요?

 

1. 심판의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심판하십니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12)" 말씀처럼 이것들은 모두 심판의 도구들입니다.

 

2. 또한 하나님은 자연적인 방식으로 자기 꾀에 빠지게 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15-16)" 처럼 말입니다. 마치 부메랑의 법칙과도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신앙인은 의로운 재판장 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혹시 억울한 일을 당한적이 있거나 답답한 지경에 있는 분은 안계신지요? 때때로 부당한 고난을 받을 수도 있지만 결코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 왜냐하면 성도들의 마음을 정확하고 올바르게 판단하실 예수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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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
건져낼 자가 없으면 그들이 사자 같이 나를 찢고 뜯을까 하나이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런 일을 행하였거나 내 손에 죄악이 있거나
화친한 자를 악으로 갚았거나 내 대적에게서 까닭 없이 빼앗았거든
원수가 나의 영혼을 쫓아 잡아 내 생명을 땅에 짓밟게 하고 내 영광을 먼지 속에 살게 하소서 (셀라)

여호와여 진노로 일어나사 내 대적들의 노를 막으시며 나를 위하여 깨소서 주께서 심판을 명령하셨나이다
민족들의 모임이 주를 두르게 하시고 그 위 높은 자리에 돌아오소서
여호와께서 만민에게 심판을 행하시오니 여호와여 나의 의와 나의 성실함을 따라 나를 심판하소서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
사람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죽일 도구를 또한 예비하심이여 그가 만든 화살은 불화살들이로다
악인이 죄악을 낳음이여 재앙을 배어 거짓을 낳았도다
그가 웅덩이를 파 만듦이여 제가 만든 함정에 빠졌도다

그의 재앙은 자기 머리로 돌아가고 그의 포악은 자기 정수리에 내리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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