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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댜 01장] 말씀 묵상 - 교만해서는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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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댜, 그는 누구인가 ?

 

'오바댜'는 여호와의 종이란 뜻을 가진 선지자입니다그는 에돔에 대한 심판 선언을 외쳤던 사람입니다. 알다싶이 에돔은 야곱의 형제 '에서'입니다. 에서는 야곱과 쌍둥이로서 팥죽 한 그릇에 장자권을 야곱에게 넘겨준 어리석은 사람이지요.

 

Q. 그러면 그 에돔이 심판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마디로 교만했기 때문입니다.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3~4)"

 

사실 그들이 사는 땅은 바위가 많고 높은 곳에 자리를 차지한 천연 요새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스스로 어떤 공격도 받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누가 나를 땅에 끌어내겠느냐?" 고 말했고 하나님은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말씀하셨습니다.

 

이처럼 교만하게 생각한 에돔을 두고 하나님은 이를 끌어내고 심판하였습니다. 실제로 하나님께서 미워하는 것 중 한 가지는 교만한 마음입니다. 인류의 시조를 넘어뜨린 것 역시, 이것을 먹는 날에는 눈이 밝아 하나님과 같이 된다는 마귀의 유혹이자 교만한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압잡이 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 겸손하면 때가 되어 우리를 높여준다고 말씀합니다(벧전 5:6).

 

Q. 우리는 어떻게 겸손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말씀대로 살면 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 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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