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욥기 33장] 핵심묵상♥ - 하나님의 자녀들이 시련을 당하는 이유 세 가지

본문

728x90

■ 엘리후가 욥에게 하는 두 번째 이야기 :

 

엘리후가 욥에게 두 번째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께서 계속 인간에게 말씀하시는데 깨닫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고 말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꿈이나 환상을 통해 사람의 귀를 여시고 때로는 두렵게도 하십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하심이라(17)" 즉 엘리후는 욥을 교만한 사람으로 여기면서 그의 교만을 막기 위해 하나님이 그에게 질병을 허락하시고 육체적인 시련을 주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욥이 당했던 병상의 고통과 뼈 쑤심의 고통이 바로 욥의 교만을 막기 위함이란 뜻입니다.

 

Q.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택한 자녀에게 시련을 주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못된 행실을 버리게 하고 교만을 막기 위함입니다.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17)"

 

2.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보게 하기 위함입니다(18, 22, 24, 30).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29-30)" 여기서 구덩이는 멸망의 구덩이를 상징하고, 여기서 건져내어 생명의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함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26)"


■ 그러므로 기도하는 사람이 되고 기도의 자리로 나오는 것은 저절로 되기란 어렵습니다. 시련과 고난을 통해 기도의 사람이 된다는 것을 오늘 성경 말씀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더보기

그런즉 욥이여 내 말을 들으며 내 모든 말에 귀를 기울이기를 원하노라
내가 입을 여니 내 혀가 입에서 말하는구나
내 마음의 정직함이 곧 내 말이며 내 입술이 아는 바가 진실을 말하느니라
하나님의 영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그대가 할 수 있거든 일어서서 내게 대답하고 내 앞에 진술하라

나와 그대가 하나님 앞에서 동일하니 나도 흙으로 지으심을 입었은즉
내 위엄으로는 그대를 두렵게 하지 못하고 내 손으로는 그대를 누르지 못하느니라
그대는 실로 내가 듣는 데서 말하였고 나는 그대의 말소리를 들었느니라
이르기를 나는 깨끗하여 악인이 아니며 순전하고 불의도 없거늘
참으로 하나님이 나에게서 잘못을 찾으시며 나를 자기의 원수로 여기사

내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나의 모든 길을 감시하신다 하였느니라
내가 그대에게 대답하리라 이 말에 그대가 의롭지 못하니 하나님은 사람보다 크심이니라
하나님께서 사람의 말에 대답하지 않으신다 하여 어찌 하나님과 논쟁하겠느냐
하나님은 한 번 말씀하시고 다시 말씀하시되 사람은 관심이 없도다
사람이 침상에서 졸며 깊이 잠들 때에나 꿈에나 밤에 환상을 볼 때에

그가 사람의 귀를 여시고 경고로써 두렵게 하시니
이는 사람에게 그의 행실을 버리게 하려 하심이며 사람의 교만을 막으려 하심이라
그는 사람의 혼을 구덩이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그 생명을 칼에 맞아 멸망하지 않게 하시느니라
혹은 사람이 병상의 고통과 뼈가 늘 쑤심의 징계를 받나니
그의 생명은 음식을 싫어하고 그의 마음은 별미를 싫어하며

그의 살은 파리하여 보이지 아니하고 보이지 않던 뼈가 드러나서
그의 마음은 구덩이에, 그의 생명은 멸하는 자에게 가까워지느니라
만일 일천 천사 가운데 하나가 그 사람의 중보자로 함께 있어서 그의 정당함을 보일진대
하나님이 그 사람을 불쌍히 여기사 그를 건져서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라 내가 대속물을 얻었다 하시리라
그런즉 그의 살이 청년보다 부드러워지며 젊음을 회복하리라

그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그로 말미암아 기뻐 외치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게 하시고 사람에게 그의 공의를 회복시키시느니라
그가 사람 앞에서 노래하여 이르기를 내가 범죄하여 옳은 것을 그르쳤으나 내게 무익하였구나
하나님이 내 영혼을 건지사 구덩이에 내려가지 않게 하셨으니 내 생명이 빛을 보겠구나 하리라
실로 하나님이 사람에게 이 모든 일을 재삼 행하심은
그들의 영혼을 구덩이에서 이끌어 생명의 빛을 그들에게 비추려 하심이니라

욥이여 내 말을 귀담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말하리라
만일 할 말이 있거든 대답하라 내가 기쁜 마음으로 그대를 의롭다 하리니 그대는 말하라
만일 없으면 내 말을 들으라 잠잠하라 내가 지혜로 그대를 가르치리라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