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본문은 에스더서의 결론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심을 가지고 살아간 결과가 어떠한지를 보여주면서 우리를 깨닫게 해 주시는 말씀입니다.
더욱이 대궐 문지기에 불과했던 '모르드개'란 사람은 큰 나라의 총리가 되었는데, 이는 하나님께서 모든 역사의 방향키를 잡고 계시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모르드개의 성실성과 충실함을 살펴보겠습니다.
Q. 모르드개는 어떤 사람인가요?
1. 그는 유다인 중에서 크게 '존경받은 인물'입니다. 동포들로부터 존경받는 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모릅니다.
2. 그는 허다한 '형제들의 사랑을 받은 인물'입니다. 이는 바사 제국 안에 유대인이 아닌 다른 사람들로부터 사랑받았다는 의미입니다.
3. 또한 그는 '백성들의 이익을 도모한 인물'입니다. 백성들을 이용하여 자기의 배만 불리는 사람이 아닌, 백성들의 이익을 생각한 사람이기에 존경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4.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종족을 안위한 사람'입니다. 즉 자기의 종족을 평안하게 살 수 있도록 한 사람입니다.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3)"
■ 이상으로 에스더서 1189 말씀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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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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