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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04장] 말씀 묵상 - 바산의 암소 비유가 가지는 진짜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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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북 이스라엘을 바산의 암소들로 비유하여 말씀하십니다. 

 

바산의 암소란 기름지고 살찐 암소들인데 사치와 향락에 빠진 사람들을 빚대어 하신 말씀입니다. 그들은 벧엘에 가서 금송아지를 섬기는 것이 일상이 될 정도였는데 하나님은 본 장에서 다섯 번이나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했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돌아오게 하기 위해 각종 재난과 고통을 허락하셨습니다. 이를테면 양식이 떨어지게 하고 비를 멈추고 곡식을 마르게 하며 전염병 등의 재난을 허락하신 것이지요.

 

그들의 일생을 살펴보니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하나님으로부터 마음이 떠난 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당시의 제사, 제물, 인파 등만 보더라도 껍데기만 있을 뿐 마음이 없는 제사였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을 드리던지 마음을 드리는 예배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시편 51:17 말씀)"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듯 인간은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귀는 우리가 하나님의 품을 떠나서도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부추기며 때로는 속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마귀에게 현혹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다음의 말씀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아 내가 이와 같이 네게 행하리라 내가 이것을 네게 행하리니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 보라 산들을 지으며 바람을 창조하며 자기 뜻을 사람에게 보이며 아침을 어둡게 하며 땅의 높은 데를 밟는 이는 그의 이름이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니라(아모스 4:12~13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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