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관계회복) :
예루살렘에 도착한 귀환자들이 제일 먼저 한 일은 단을 쌓고 번제드리며 무너진 성전을 건축하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2-3)"
즉 이 사람들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일로 여겼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 대해 말씀 나누려고 합니다.
Q.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우선 '마음'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는 것은 마음의 제단이 회복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제단 위에는 제물의 피가 있었던 것처럼 우리 마음에도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가 항상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보혈만이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입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히9:12)"
2. 그리고 '예배'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방법과 규례를 쫒아 준비된 마음으로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아침 저녁으로(3절) 기록된 규례대로(4절) 기쁨으로 드리며(5절)" 말씀처럼 드려야 합니다. 혹여라도 성령의 인도함 없이 자기마음과 자기방식, 자기편의대로 드리는 것은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라고 할 수 없습니다.
3. 또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11)" 말씀과 같이 온전한 감사가 회복되어야 합니다.
이처럼 신앙인들에게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고 예배를 회복하며, 잊었던 감사를 회복하는 것이야 말로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 하나님과의 관계회복!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하는 태도' 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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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스라엘 자손이 각자의 성읍에 살았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일제히 예루살렘에 모인지라
2.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의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제단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 대로 번제를 그 위에서 드리려 할새
3. 무리가 모든 나라 백성을 두려워하여 제단을 그 터에 세우고 그 위에서 아침 저녁으로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며
4. 기록된 규례대로 초막절을 지켜 번제를 매일 정수대로 날마다 드리고
5. 그 후에는 항상 드리는 번제와 초하루와 여호와의 모든 거룩한 절기의 번제와 사람이 여호와께 기쁘게 드리는 예물을 드리되
6. 일곱째 달 초하루부터 비로소 여호와께 번제를 드렸으나 그 때에 여호와의 성전 지대는 미처 놓지 못한지라
7. 이에 석수와 목수에게 돈을 주고 또 시돈 사람과 두로 사람에게 먹을 것과 마실 것과 기름을 주고 바사 왕 고레스의 명령대로 백향목을 레바논에서 욥바 해변까지 운송하게 하였더라
8.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에 이른 지 이 년 둘째 달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다른 형제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무릇 사로잡혔다가 예루살렘에 돌아온 자들이 공사를 시작하고 이십 세 이상의 레위 사람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 공사를 감독하게 하매
9. 이에 예수아와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과 갓미엘과 그의 아들들과 유다 자손과 헤나닷 자손과 그의 형제 레위 사람들이 일제히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 일꾼들을 감독하니라
10. 건축자가 여호와의 성전의 기초를 놓을 때에 제사장들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들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은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되
11. 찬양으로 화답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이르되 주는 지극히 선하시므로 그의 인자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영원하시도다 하니 모든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 기초가 놓임을 보고 여호와를 찬송하며 큰 소리로 즐거이 부르며
12.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나이 많은 족장들은 첫 성전을 보았으므로 이제 이 성전의 기초가 놓임을 보고 대성통곡하였으나 여러 사람은 기쁨으로 크게 함성을 지르니
13. 백성이 크게 외치는 소리가 멀리 들리므로 즐거이 부르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백성들이 분간하지 못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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