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지 않았던 아하스 왕 :
아하스는 20세에 왕이되어 16년 동안 통치한 인물입니다. 그는 조상 다윗같지 않아서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지 않았으며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왕들의 길'이라 함은 바알 신을 섬기고 자녀들을 불에 태워 드리는 인신제사 같은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아람 왕'과 '북 이스라엘' 손에 넘겨서 많은 유다 백성들이 사로잡혀 죽임을 당했는데, 이는 그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버리면 징계받는 것은 마치 하나님께서 세운 법칙과도 같습니다.
북 이스라엘이 유다 백성들을 사로잡고 노예로 삼고자 할 때 '오뎃'이라는 선지자는 북 이스라엘을 향하여 경고합니다. "하나님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손에 넘기셨다 그러나 너희는 하나님앞에 범죄함이 없는줄 아느냐 사로잡은 자를 돌려보내지 않으면 하나님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라고 말입니다.
Q. 오늘 말씀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떠나 등지면 반드시 '징계'가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징계받지 않으려면 서둘러 회개하고 돌아와야 합니다. 만일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는다면 이방나라가 막대기와 몽둥이가 되어 징계의 도구로 사용된 것처럼 주변 나라로부터 고통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하스 왕'은 곤고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고 다메섹 신들을 의지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의 진노를 사고 말았지요. 인생이 곤고할수록 하나님을 찾아야 살길이 열리는 법인데, 그는 어리석게도 하나님을 버리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다음의 성경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1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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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2.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3.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4.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5. 그러므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를 아람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들이 쳐서 심히 많은 무리를 사로잡아 다메섹으로 갔으며 또 이스라엘 왕의 손에 넘기시매 그가 쳐서 크게 살륙하였으니
6. 이는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라 르말랴의 아들 베가가 유다에서 하루 동안에 용사 십이만 명을 죽였으며
7. 에브라임의 용사 시그리는 왕의 아들 마아세야와 궁내대신 아스리감과 총리대신 엘가나를 죽였더라
8.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의 형제 중에서 그들의 아내와 자녀를 합하여 이십만 명을 사로잡고 그들의 재물을 많이 노략하여 사마리아로 가져가니
9. 그 곳에 여호와의 선지자가 있는데 이름은 오뎃이라 그가 사마리아로 돌아오는 군대를 영접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유다에게 진노하셨으므로 너희 손에 넘기셨거늘 너희의 노기가 충천하여 살륙하고
10. 이제 너희가 또 유다와 예루살렘 백성들을 압제하여 노예로 삼고자 생각하는도다 그러나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 범죄함이 없느냐
11. 그런즉 너희는 내 말을 듣고 너희의 형제들 중에서 사로잡아 온 포로를 놓아 돌아가게 하라 여호와의 진노가 너희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한지라
12. 에브라임 자손의 우두머리 몇 사람 곧 요하난의 아들 아사랴와 무실레못의 아들 베레갸와 살룸의 아들 여히스기야와 하들래의 아들 아마사가 일어나서 전장에서 돌아오는 자들을 막으며
1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이 포로를 이리로 끌어들이지 못하리라 너희가 행하는 일이 우리를 여호와께 허물이 있게 함이니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더하게 함이로다 우리의 허물이 이미 커서 진노하심이 이스라엘에게 임박하였느니라 하매
14. 이에 무기를 가진 사람들이 포로와 노략한 물건을 방백들과 온 회중 앞에 둔지라
15. 이 위에 이름이 기록된 자들이 일어나서 포로를 맞고 노략하여 온 것 중에서 옷을 가져다가 벗은 자들에게 입히며 신을 신기며 먹이고 마시게 하며 기름을 바르고 그 약한 자들은 모두 나귀에 태워 데리고 종려나무 성 여리고에 이르러 그의 형제에게 돌려준 후에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16. 그 때에 아하스 왕이 앗수르 왕에게 사람을 보내어 도와 주기를 구하였으니
17. 이는 에돔 사람들이 다시 와서 유다를 치고 그의 백성을 사로잡았음이며
18. 블레셋 사람들도 유다의 평지와 남방 성읍들을 침노하여 벧세메스와 아얄론과 그데롯과 소고 및 그 주변 마을들과 딤나 및 그 주변 마을들과 김소 및 그 주변 마을들을 점령하고 거기에 살았으니
19.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에서 망령되이 행하여 여호와께 크게 범죄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유다를 낮추심이라
20. 앗수르 왕 디글랏빌레셀이 그에게 이르렀으나 돕지 아니하고 도리어 그를 공격하였더라
21. 아하스가 여호와의 전과 왕궁과 방백들의 집에서 재물을 가져다가 앗수르 왕에게 주었으나 그에게 유익이 없었더라
22. 이 아하스 왕이 곤고할 때에 더욱 여호와께 범죄하여
23. 자기를 친 다메섹 신들에게 제사하여 이르되 아람 왕들의 신들이 그들을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하여 나를 돕게 하리라 하였으나 그 신이 아하스와 온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였더라
24. 아하스가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모아 하나님의 전의 기구들을 부수고 또 여호와의 전 문들을 닫고 예루살렘 구석마다 제단을 쌓고
25. 유다 각 성읍에 산당을 세워 다른 신에게 분향하여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더라
26. 아하스의 남은 시종 사적과 모든 행위는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기에 기록되니라
27. 아하스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이스라엘 왕들의 묘실에 들이지 아니하고 예루살렘 성에 장사하였더라 그의 아들 히스기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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