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역대하 21장] 지혜말씀♥ - '여호람'을 통해 배우는 하나님 등지는 삶의 최후

본문

728x90

■ 하나님을 등지는 삶의 비참한 최후 :

 

오늘 본문에 소개되는 '여호람'은 32세에 왕이 되어 8년 동안 나라를 다스린 인물입니다. 그런데 그는 다윗 가문에서도 보기 드문 폭군에 가까웠고, 아버지 여호사밧과는 너무나도 다른 모습을 보였던 왕입니다. 그는 유다 백성들로 하여금 바알신을 섬기게 했고 왕권을 유지하고자 자기 형제들을 무참히 살해했습니다.

 

Q. 악덕한 정치의 결과는 어떻게 나타났나요?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큰 '징계'를 받았으며, 그가 죽고 난 후에는 조상들의 묘지에 묻히지 못하는 불행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특히 부왕 때 조공을 바쳤던 에돔과 주변 나라들까지도 배반했는데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기 때문(10)" 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하나님을 버렸다는 것은 하나님을 떠나 등지는 삶을 살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Q. 오늘 본문의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요?

 

오늘 본문은 하나님을 등지면 등질수록 '어둠의 길'로 빠지기 쉽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면서 엘리야 선지자는 편지를 통해 두 가지를 지적했습니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로 하여금 바알을 섬기게 한 것과 자기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인 것 때문에 심판받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이든 나라든 하나님을 등지고 살면 안됩니다.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신 32:15-16)"


■ 그러므로 하나님을 등지지 않으면서 복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가까이하고 말씀 순종하며 기도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본문 전체 말씀 '더보기' 클릭

더보기

1. 여호사밧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누우매 그의 조상들과 함께 다윗 성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여호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2. 여호사밧의 아들 여호람의 아우들 아사랴와 여히엘과 스가랴와 아사랴와 미가엘과 스바댜는 다 유다 왕 여호사밧의 아들들이라
3. 그의 아버지가 그들에게는 은금과 보물과 유다 견고한 성읍들을 선물로 후히 주었고 여호람은 장자이므로 왕위를 주었더니
4. 여호람이 그의 아버지의 왕국을 다스리게 되어 세력을 얻은 후에 그의 모든 아우들과 이스라엘 방백들 중 몇 사람을 칼로 죽였더라
5. 여호람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삼십이 세라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니라

6. 그가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아합의 집과 같이 하였으니 이는 아합의 딸이 그의 아내가 되었음이라 그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으나
7. 여호와께서 다윗의 집을 멸하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셨음은 이전에 다윗과 더불어 언약을 세우시고 또 다윗과 그의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말씀하셨음이더라
8. 여호람 때에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나 자기 위에 왕을 세우므로
9. 여호람이 지휘관들과 모든 병거를 거느리고 출정하였더니 밤에 일어나서 자기를 에워싼 에돔 사람과 그 병거의 지휘관들을 쳤더라
10. 이와 같이 에돔이 배반하여 유다의 지배하에서 벗어났더니 오늘까지 그러하였으며 그 때에 립나도 배반하여 여호람의 지배 하에서 벗어났으니 이는 그가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버렸음이더라

11. 여호람이 또 유다 여러 산에 산당을 세워 예루살렘 주민으로 음행하게 하고 또 유다를 미혹하게 하였으므로
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이르되 왕의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네 아비 여호사밧의 길과 유다 왕 아사의 길로 행하지 아니하고
13. 오직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이 음행하게 하기를 아합의 집이 음행하듯 하며 또 네 아비 집에서 너보다 착한 아우들을 죽였으니
14. 여호와가 네 백성과 네 자녀들과 네 아내들과 네 모든 재물을 큰 재앙으로 치시리라
15. 또 너는 창자에 중병이 들고 그 병이 날로 중하여 창자가 빠져나오리라 하셨다 하였더라

16.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들과 구스에서 가까운 아라비아 사람들의 마음을 격동시키사 여호람을 치게 하셨으므로
17. 그들이 올라와서 유다를 침략하여 왕궁의 모든 재물과 그의 아들들과 아내들을 탈취하였으므로 막내 아들 여호아하스 외에는 한 아들도 남지 아니하였더라
18. 이 모든 일 후에 여호와께서 여호람을 치사 능히 고치지 못할 병이 그 창자에 들게 하셨으므로
19. 여러 날 후 이 년 만에 그의 창자가 그 병으로 말미암아 빠져나오매 그가 그 심한 병으로 죽으니 백성이 그들의 조상들에게 분향하던 것 같이 그에게 분향하지 아니하였으며
20. 여호람이 삼십이 세에 즉위하고 예루살렘에서 팔 년 동안 다스리다가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무리가 그를 다윗 성에 장사하였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두지 아니하였더라

728x90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