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로몬이 하는 일을 순탄하게 하신 하나님 :
솔로몬이 성전과 궁전을 건축하는 데에는 20년이 걸렸습니다. 그 후 솔로몬은 국고성, 병거성, 마병성 등을 건축하고 영토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솔로몬이 업적을 쌓아가는 과정은 마치 물 흐르듯 순탄하게 진행됩니다. 오늘은 솔로몬이 행한 일들이 잘 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Q. 이 과정들이 순탄하게 진행된 배경이 무엇입니까?
먼저는 하나님께서 사방을 평화롭게 만들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솔로몬은 40년 동안 나라를 통치했는데, 이때만큼 경제와 정치, 사회 분야에서 안정된 적이 없었습니다. 이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시 127:1)" 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움직여주시니 모든 과정과 결과가 보기에도 좋고 수월했던 것입니다.
Q. 그러면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은혜를 부어 주셨다는 '근거'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12절)"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모세의 명령에 따라 절기를 지키고, 다윗의 규례를 따라 맡은 직무를 감당했습니다. 구약시대를 살았던 솔로몬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이 절기를 지키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지만, 절기를 지키려는 '정신' 만큼은 비슷해질 수 있습니다. 즉 하나님을 경외하는 정신은 그때나 지금이나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도 온전한 마음으로 예배드리고, 말씀 순종을 통해 신앙 성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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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을 이십 년 동안에 건축하기를 마치고
2. 후람이 솔로몬에게 되돌려 준 성읍들을 솔로몬이 건축하여 이스라엘 자손에게 거기에 거주하게 하니라
3. 솔로몬이 가서 하맛소바를 쳐서 점령하고
4. 또 광야에서 다드몰을 건축하고 하맛에서 모든 국고성들을 건축하고
5. 또 윗 벧호론과 아랫 벧호론을 건축하되 성벽과 문과 문빗장이 있게 하여 견고한 성읍으로 만들고
6. 또 바알랏과 자기에게 있는 모든 국고성들과 모든 병거성들과 마병의 성들을 건축하고 솔로몬이 또 예루살렘과 레바논과 그가 다스리는 온 땅에 건축하고자 하던 것을 다 건축하니라
7. 이스라엘이 아닌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남아 있는 모든 자
8. 곧 이스라엘 자손이 다 멸하지 않았으므로 그 땅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손들을 솔로몬이 역꾼으로 삼아 오늘에 이르렀으되
9. 오직 이스라엘 자손은 솔로몬이 노예로 삼아 일을 시키지 아니하였으니 그들은 군사와 지휘관의 우두머리들과 그의 병거와 마병의 지휘관들이 됨이라
10. 솔로몬 왕의 공장을 감독하는 자들이 이백오십 명이라 그들이 백성을 다스렸더라
11. 솔로몬이 바로의 딸을 데리고 다윗 성에서부터 그를 위하여 건축한 왕궁에 이르러 이르되 내 아내가 이스라엘 왕 다윗의 왕궁에 살지 못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궤가 이른 곳은 다 거룩함이니라 하였더라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16.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의 기초를 쌓던 날부터 준공하기까지 모든 것을 완비하였으므로 여호와의 전 공사가 결점 없이 끝나니라
17. 그 때에 솔로몬이 에돔 땅의 바닷가 에시온게벨과 엘롯에 이르렀더니
18. 후람이 그의 신복들에게 부탁하여 배와 바닷길을 아는 종들을 보내매 그들이 솔로몬의 종들과 함께 오빌에 이르러 거기서 금 사백오십 달란트를 얻어 솔로몬 왕에게로 가져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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