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실하게 잘하면 영광스러운 성전 문지기의 역할 :
본 장은 24반열로 조직된 '성전 문지기'에 관한 내용입니다. 성경 말씀에는 성전 문지기의 영광이 다음과 같이 표현됩니다.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악인의 장막에 사는 것보다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사오니(시 84:10)" 이처럼 성전 문지기로 사는 것은 다른 삶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축복된 삶이라는 뜻입니다.
문지기 역할을 감당했던 사람은 많으나, 그중에서 성전 문지기의 축복을 받았던 대표적인 사람을 꼽으라면 '오벧에돔'과 그의 가족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대상13:14)" 처럼 짧은 기간이지만 하나님이 그와 함께하시자 많은 축복을 누렸습니다. 오벧에돔의 가족들은 대체로 능력도 있지만, 무엇보다 맡은 직무를 잘 감당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Q. 오벧에돔은 어떻게 이 복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이는 오벧에돔이 "하나님의 언약궤"를 충실하게 잘 모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언약궤를 충실하게 잘 모시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주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고, 마음과 뜻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할 때 오벧에돔이 받았던 축복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지요. 물론 오벧에돔이 충실하게 언약궤를 모셨을 때 자신뿐만 아니라 그의 온 집안 식구들까지도 다 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 나의 행실로 인해 내 가족은 물론 주변의 지인들까지도 복을 누리는 은혜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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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아삽의 가문 중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라
2. 므셀레먀의 아들들인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야엘과 셋째 스바댜와 넷째 야드니엘과
3.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이며
4.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맏아들 스마야와 둘째 여호사밧과 셋째 요아와 넷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5.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이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6. 그의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들을 낳았으니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
7. 스마야의 아들들은 오드니와 르바엘과 오벳과 엘사밧이며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와 스마갸는 능력이 있는 자이니
8.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
9. 또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열여덟 명은 능력이 있는 자라
10. 므라리 자손 중 호사에게도 아들들이 있으니 그의 장자는 시므리라 시므리는 본래 맏아들이 아니나 그의 아버지가 장자로 삼았고
11. 둘째는 힐기야요 셋째는 드발리야요 넷째는 스가랴이니 호사의 아들들과 형제들이 열세 명이더라
12. 이상은 다 문지기의 반장으로서 그 형제처럼 직임을 얻어 여호와의 성전에서 섬기는 자들이라
13. 각 문을 지키기 위하여 그의 조상의 가문을 따라 대소를 막론하고 다 제비 뽑혔으니
14. 셀레먀는 동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 스가랴는 명철한 모사라 모사를 위하여 제비 뽑으니 북쪽을 뽑았고
15. 오벧에돔은 남쪽을 뽑았고 그의 아들들은 곳간에 뽑혔으며
16. 숩빔과 호사는 서쪽을 뽑아 큰 길로 통한 살래겟 문 곁에 있어 서로 대하여 파수하였으니
17. 동쪽 문에 레위 사람이 여섯이요 북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남쪽 문에 매일 네 사람이요 곳간에는 둘씩이며
18. 서쪽 뜰에 있는 큰 길에 네 사람 그리고 뜰에 두 사람이라
19. 고라와 므라리 자손의 문지기의 직책은 이러하였더라
20. 레위 사람 중에 아히야는 하나님의 전 곳간과 성물 곳간을 맡았으며
21. 라단의 자손은 곧 라단에게 속한 게르손 사람의 자손이니 게르손 사람 라단에게 속한 가문의 우두머리는 여히엘리라
22. 여히엘리의 아들들은 스담과 그의 아우 요엘이니 여호와의 성전 곳간을 맡았고
23. 아므람 자손과 이스할 자손과 헤브론 자손과 웃시엘 자손 중에
24. 모세의 아들 게르솜의 자손 스브엘은 곳간을 맡았고
25. 그의 형제 곧 엘리에셀에게서 난 자는 그의 아들 르하뱌와 그의 아들 여사야와 그의 아들 요람과 그의 아들 시그리와 그의 아들 슬로못이라
26. 이 슬로못과 그의 형제는 성물의 모든 곳간을 맡았으니 곧 다윗 왕과 가문의 우두머리와 천부장과 백부장과 군대의 모든 지휘관이 구별하여 드린 성물이라
27. 그들이 싸울 때에 노략하여 얻은 물건 중에서 구별하여 드려 여호와의 성전을 개수한 일과
28. 선견자 사무엘과 기스의 아들 사울과 넬의 아들 아브넬과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무엇이든지 구별하여 드린 성물은 다 슬로못과 그의 형제의 지휘를 받았더라
29. 이스할 자손 중에 그나냐와 그의 아들들은 성전 밖에서 이스라엘의 일을 다스리는 관원과 재판관이 되었고
30. 헤브론 자손 중에 하사뱌와 그의 동족 용사 천 칠백 명은 요단 서쪽에서 이스라엘을 주관하여 여호와의 모든 일과 왕을 섬기는 직임을 맡았으며
31. 헤브론 자손 중에서는 여리야가 그의 족보와 종족대로 헤브론 자손의 우두머리가 되었더라 다윗이 왕 위에 있은 지 사십 년에 길르앗 야셀에서 그들 중에 구하여 큰 용사를 얻었으니
32. 그의 형제 중 이천칠백 명이 다 용사요 가문의 우두머리라 다윗 왕이 그들로 르우벤과 갓과 므낫세 반 지파를 주관하여 하나님의 모든 일과 왕의 일을 다스리게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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