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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22장] 생명말씀♥ - 요시야가 율법책을 읽고 옷을 찢은것의 의미 "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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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선한 왕, 요시야가 성전을 수리하다 :

 

유다의 선왕 세 사람을 꼽는다면 '여호사밧', '히스기야', 그리고 '요시야'가 떠오를 것입니다. 그중 요시야는 8세에 왕이 되어 31년간 왕위에 있었던 왕입니다.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으며 다윗의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했다는 칭찬을 들었던 인물입니다.

 

요시야의 큰 공로를 말하라면 당연코 그것은 '성전을 수리한 일'입니다. 그는 히스기야 이후 므낫세, 아몬의 통치를 거치면서 엉망이 되어버린 성전을 수리하도록 했습니다. 성전을 수리하다가 율법책(모세오경)을 발견했는데, 율법책의 말씀을 듣고서 그는 옷을 찢었습니다. 옷을 찢었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회개'했다는 뜻입니다. 

 

Q. 요시야의 '성전 수리'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요시야가 주님을 향하여 믿음을 가지고 열심을 내려는 마음이 성전 수리로 나타났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향한 믿음과 사랑의 열심이 있다면 어떤 행동으로든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은 봉사나 선교, 전도나 찬송, 기도로 표현하곤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떤 행동을 하던 주님을 향한 마음이 식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개혁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개혁은 고칠'개' 가죽'혁'으로, 가죽을 고쳐서 벗긴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개혁을 하려면 많은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나 개혁의 대상은 타인이 아니라 나 자신이 되어야 합니다. 이런 견지에서 볼 때 요나가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요나 1:12)"고 한 것은 자기를 희생시켰던 개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잠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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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시야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삼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여디다요 보스갓 아다야의 딸이더라
2. 요시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여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길로 행하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더라
3. 요시야 왕 열여덟째 해에 왕이 므술람의 손자 아살리야의 아들 서기관 사반을 여호와의 성전에 보내며 이르되
4. 너는 대제사장 힐기야에게 올라가서 백성이 여호와의 성전에 드린 은 곧 문 지킨 자가 수납한 은을 계산하여
5.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넘겨 그들이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작업자에게 주어 성전에 부숴진 것을 수리하게 하되

6. 곧 목수와 건축자와 미장이에게 주게 하고 또 재목과 다듬은 돌을 사서 그 성전을 수리하게 하라
7. 그러나 그들의 손에 맡긴 은을 회계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진실하게 행함이니라
8. 대제사장 힐기야가 서기관 사반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의 성전에서 율법책을 발견하였노라 하고 힐기야가 그 책을 사반에게 주니 사반이 읽으니라
9.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돌아가서 보고하여 이르되 왕의 신복들이 성전에서 찾아낸 돈을 쏟아 여호와의 성전을 맡은 감독자의 손에 맡겼나이다 하고
10. 또 서기관 사반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제사장 힐기야가 내게 책을 주더이다 하고 사반이 왕의 앞에서 읽으매

11. 왕이 율법책의 말을 듣자 곧 그의 옷을 찢으니라
12. 왕이 제사장 힐기야와 사반의 아들 아히감과 미가야의 아들 악볼과 서기관 사반과 왕의 시종 아사야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13. 너희는 가서 나와 백성과 온 유다를 위하여 이 발견한 책의 말씀에 대하여 여호와께 물으라 우리 조상들이 이 책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며 이 책에 우리를 위하여 기록된 모든 것을 행하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내리신 진노가 크도다
14. 이에 제사장 힐기야와 또 아히감과 악볼과 사반과 아사야가 여선지 훌다에게로 나아가니 그는 할하스의 손자 디과의 아들로서 예복을 주관하는 살룸의 아내라 예루살렘 둘째 구역에 거주하였더라 그들이 그와 더불어 말하매
15. 훌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너희는 너희를 내게 보낸 사람에게 말하기를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재앙을 내리되 곧 유다 왕이 읽은 책의 모든 말대로 하리니
17. 이는 이 백성이 나를 버리고 다른 신에게 분향하며 그들의 손의 모든 행위로 나를 격노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곳을 향하여 내린 진노가 꺼지지 아니하리라 하라 하셨느니라
18. 너희를 보내 여호와께 묻게 한 유다 왕에게는 너희가 이렇게 말하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들은 말들에 대하여는
19. 내가 이 곳과 그 주민에게 대하여 빈 터가 되고 저주가 되리라 한 말을 네가 듣고 마음이 부드러워져서 여호와 앞 곧 내 앞에서 겸비하여 옷을 찢고 통곡하였으므로 나도 네 말을 들었노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20. 그러므로 보라 내가 너로 너의 조상들에게 돌아가서 평안히 묘실로 들어가게 하리니 내가 이 곳에 내리는 모든 재앙을 네 눈이 보지 못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사자들이 왕에게 보고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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