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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14장] 말씀 묵상 - 입술과 마음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돌아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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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이 말씀은 호세아서의 주제이자 성경 전체의 흐름에서 중요한 포인트로 여겨지는 부분입니다. 돌아온다는 것은 회개한다는 뜻을 가지지요.

 

유대사회의 황금언 중에서 "회개는 사람들로 하여금 영광의 보좌에 이르게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성경에서 집 나갔던 아들이 회개하고 돌아왔을 때 신발을 신겨주고 가락지와 새 옷, 살찐 송아지를 잡아 잔치했던 것을 떠올리면 이 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하나님께 몸과 마음이 돌아오는 자에게는 이 축복의 약속이 보장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개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이슬과 같은 복을 주십니다.

 

이슬이 온 땅에 소리 없이 내려 식물을 살게 하고 초목의 생기를 내게 하듯 하나님은 이슬과 같이 조용히 역사하십니다실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하나님의 이슬 같은 은혜 때문입니다.

 

2. 푸른 잣나무와 같습니다.

 

태양볕이 내려쬐는 사막에서 푸른 잣나무는 사람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방패막이 됩니다. 사람은 푸른 나무 같은 하나님에게 붙어있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5)"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요 15:8)"

 

■ 그러므로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로 내 입술과 마음이 온전히 돌아오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이슬과 같은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시원한 그늘이요, 방패이심을 체험하는 모두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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