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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02장] 생명말씀♥ - 엘리사의 사역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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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사의 사역에서 발견하는 하나님의 성품 :

 

엘리야가 사명을 마친 후 그 뒤를 이어 '엘리사'가 사역을 시작합니다. 이는 마치 예수 그리스도가 사역을 마치고 승천하신 후 보혜사 성령님께서 그 뒤를 이어 사역하신 것처럼 엘리사는 엘리야의 뒤를 이었습니다. 참고로 '엘리야'는 에녹과 같이 죽음을 보지 않고 승천한 사람 중 한 명입니다.

 

Q. 그런데 사역하는 힘의 원천은 어디서 나오나요?


하나님은 때에 따라 사역자들에게 능력을 공급하셔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십니다. 만일 내가 부름 받은 사람이라면 자신의 인간적인 무능함에 대해 너무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대신 하나님께서 힘주시사 능히 그 사역을 잘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좋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해서 자신의 능력으로 다 이룬 것처럼 자만하지도 말아야 합니다.

 

사역하는 사람이라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사도행전 1:8)"의 말씀처럼 마음의 중심을 '복음 전하는 사역'에 두고 이를 성실히 감당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데 오늘 엘리사는 극과 극의 복음을 전한 사람입니다.


Q. 엘리사의 사역에 드러난 하나님의 성품은 무엇인가요?

 

1. 먼저는 여리고 성의 나쁜 수질에 소금을 넣어 고치고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즉 우리의 심령을 치료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는 분이 예수 그리스도임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2. 둘째는 여리고에서 "대머리여 올라가라(23)"고 조롱하던 아이들에게 암곰 둘이 수풀에서 나와 마흔두 명을 죽인 사건입니다. 즉 이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자에게 심판이 있다는 것을 시사해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면서 공의의 하나님입니다. 또한 자비를 베푸시지만 심판도 행하십니다. 오늘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는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끝내 받지 않으면 결국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엘리사의 사역을 통해 드러난 하나님의 두 가지 큰 성품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지 말아야 합니다.

 

■ 하나님의 그 사랑을 잘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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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회오리 바람으로 엘리야를 하늘로 올리고자 하실 때에 엘리야가 엘리사와 더불어 길갈에서 나가더니
2.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벧엘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벧엘로 내려가니
3. 벧엘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로 나아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이르되 나도 또한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하니라
4. 엘리야가 그에게 이르되 엘리사야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여리고로 보내시느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매
5.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엘리사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오늘 당신의 선생을 당신의 머리 위로 데려가실 줄을 아시나이까 하니 엘리사가 이르되 나도 아노니 너희는 잠잠하라

6. 엘리야가 또 엘리사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너는 여기 머물라 여호와께서 나를 요단으로 보내시느니라 하니 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과 당신의 영혼이 살아 있음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는지라 이에 두 사람이 가니라
7. 선지자의 제자 오십 명이 가서 멀리 서서 바라보매 그 두 사람이 요단 가에 서 있더니
8. 엘리야가 겉옷을 가지고 말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두 사람이 마른 땅 위로 건너더라
9. 건너매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이르되 나를 네게서 데려감을 당하기 전에 내가 네게 어떻게 할지를 구하라 엘리사가 이르되 당신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갑절이나 내게 있게 하소서 하는지라
10. 이르되 네가 어려운 일을 구하는도다 그러나 나를 네게서 데려가시는 것을 네가 보면 그 일이 네게 이루어지려니와 그렇지 아니하면 이루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11. 두 사람이 길을 가며 말하더니 불수레와 불말들이 두 사람을 갈라놓고 엘리야가 회오리 바람으로 하늘로 올라가더라
12. 엘리사가 보고 소리 지르되 내 아버지여 내 아버지여 이스라엘의 병거와 그 마병이여 하더니 다시 보이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엘리사가 자기의 옷을 잡아 둘로 찢고
13.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겉옷을 주워 가지고 돌아와 요단 언덕에 서서
14. 엘리야의 몸에서 떨어진 그의 겉옷을 가지고 물을 치며 이르되 엘리야의 하나님 여호와는 어디 계시니이까 하고 그도 물을 치매 물이 이리 저리 갈라지고 엘리사가 건너니라
15. 맞은편 여리고에 있는 선지자의 제자들이 그를 보며 말하기를 엘리야의 성령이 하시는 역사가 엘리사 위에 머물렀다 하고 가서 그에게로 나아가 땅에 엎드려 그에게 경배하고

16. 그에게 이르되 당신의 종들에게 용감한 사람 오십 명이 있으니 청하건대 그들이 가서 당신의 주인을 찾게 하소서 염려하건대 여호와의 성령이 그를 들고 가다가 어느 산에나 어느 골짜기에 던지셨을까 하나이다 하니라 엘리사가 이르되 보내지 말라 하나
17. 무리가 그로 부끄러워하도록 강청하매 보내라 한지라 그들이 오십 명을 보냈더니 사흘 동안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고
18. 엘리사가 여리고에 머무는 중에 무리가 그에게 돌아오니 엘리사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가지 말라고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였느냐 하였더라
19. 그 성읍 사람들이 엘리사에게 말하되 우리 주인께서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성읍의 위치는 좋으나 물이 나쁘므로 토산이 익지 못하고 떨어지나이다
20. 엘리사가 이르되 새 그릇에 소금을 담아 내게로 가져오라 하매 곧 가져온지라

21. 엘리사가 물 근원으로 나아가서 소금을 그 가운데에 던지며 이르되 여호와의 말씀이 내가 이 물을 고쳤으니 이로부터 다시는 죽음이나 열매 맺지 못함이 없을지니라 하셨느니라 하니
22. 그 물이 엘리사가 한 말과 같이 고쳐져서 오늘에 이르렀더라
23. 엘리사가 거기서 벧엘로 올라가더니 그가 길에서 올라갈 때에 작은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조롱하여 이르되 대머리여 올라가라 대머리여 올라가라 하는지라
24. 엘리사가 뒤로 돌이켜 그들을 보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저주하매 곧 수풀에서 암곰 둘이 나와서 아이들 중의 사십이 명을 찢었더라
25. 엘리사가 거기서부터 갈멜 산으로 가고 거기서 사마리아로 돌아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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