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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장] 승리말씀♥ - 방심하는 순간 무너져버린 다윗의 영성과 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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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1장

■ 한순간에 무너진 다윗의 영성과 인격 :

 

오늘 본문은 그동안 쌓아 놓았던 다윗의 영성과 인격이 한순간에 무너진 것을 보여주는 이야기입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암몬과 전쟁 중에 있었고 다윗의 신하들은 전쟁터에서 전투를 하던 중입니다. 그때 다윗은 편안한 궁정에서 낮잠을 자다가 그만 범죄하고 말았습니다.

 

지금까지 승승장구해왔고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께서 형통하게 하셨던 다윗이지만 이 사건 이후로는 많은 환란과 고통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마귀의 수법에 당해서 그럴련지도 모릅니다.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지요, 특히 안이한 심령 속에 파고들어 죄의 씨앗을 뿌려 놓는 것이 대표적인 마귀의 수법입니다.

 

Q. 다윗을 보며 우리는 무엇을 깨달아야 하나요?

 

누구든지 시험에 들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있어 기도하라는 주님의 권고와 명령을 항상 지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시험을 이길 수 있는 가장 큰 방법은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도에 대하여 이론적으로 아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는 것이 보다 중요합니다.

 

■ 기도하기 쉬는 죄를 범치 않겠다고 말씀한 사무엘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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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해가 돌아와 왕들이 출전할 때가 되매 다윗이 요압과 그에게 있는 그의 부하들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보내니 그들이 암몬 자손을 멸하고 랍바를 에워쌌고 다윗은 예루살렘에 그대로 있더라
2. 저녁 때에 다윗이 그의 침상에서 일어나 왕궁 옥상에서 거닐다가 그 곳에서 보니 한 여인이 목욕을 하는데 심히 아름다워 보이는지라
3.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 여인을 알아보게 하였더니 그가 아뢰되 그는 엘리암의 딸이요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가 아니니이까 하니
4. 다윗이 전령을 보내어 그 여자를 자기에게로 데려오게 하고 그 여자가 그 부정함을 깨끗하게 하였으므로 더불어 동침하매 그 여자가 자기 집으로 돌아가니라
5. 그 여인이 임신하매 사람을 보내 다윗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가 임신하였나이다 하니라

6. 다윗이 요압에게 기별하여 헷 사람 우리아를 내게 보내라 하매 요압이 우리아를 다윗에게로 보내니
7. 우리아가 다윗에게 이르매 다윗이 요압의 안부와 군사의 안부와 싸움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8. 그가 또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 집으로 내려가서 발을 씻으라 하니 우리아가 왕궁에서 나가매 왕의 음식물이 뒤따라 가니라
9. 그러나 우리아는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고 왕궁 문에서 그의 주의 모든 부하들과 더불어 잔지라
10. 어떤 사람이 다윗에게 아뢰되 우리아가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나이다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네가 길 갔다가 돌아온 것이 아니냐 어찌하여 네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였느냐 하니

11. 우리아가 다윗에게 아뢰되 언약궤와 이스라엘과 유다가 야영 중에 있고 내 주 요압과 내 왕의 부하들이 바깥 들에 진 치고 있거늘 내가 어찌 내 집으로 가서 먹고 마시고 내 처와 같이 자리이까 내가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기로 왕의 살아 계심과 왕의 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나이다 하니라
12. 다윗이 우리아에게 이르되 오늘도 여기 있으라 내일은 내가 너를 보내리라 우리아가 그 날에 예루살렘에 머무니라 이튿날
13. 다윗이 그를 불러서 그로 그 앞에서 먹고 마시고 취하게 하니 저녁 때에 그가 나가서 그의 주의 부하들과 더불어 침상에 눕고 그의 집으로 내려가지 아니하니라
14. 아침이 되매 다윗이 편지를 써서 우리아의 손에 들려 요압에게 보내니
15. 그 편지에 써서 이르기를 너희가 우리아를 맹렬한 싸움에 앞세워 두고 너희는 뒤로 물러가서 그로 맞아 죽게 하라 하였더라

16. 요압이 그 성을 살펴 용사들이 있는 것을 아는 그 곳에 우리아를 두니
17. 그 성 사람들이 나와서 요압과 더불어 싸울 때에 다윗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엎드러지고 헷 사람 우리아도 죽으니라
18. 요압이 사람을 보내 그 전쟁의 모든 일을 다윗에게 보고할새
19. 그 전령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전쟁의 모든 일을 네가 왕께 보고하기를 마친 후에
20. 혹시 왕이 노하여 네게 말씀하기를 너희가 어찌하여 성에 그처럼 가까이 가서 싸웠느냐 그들이 성 위에서 쏠 줄을 알지 못하였느냐

21. 여룹베셋의 아들 아비멜렉을 쳐죽인 자가 누구냐 여인 하나가 성에서 맷돌 위짝을 그 위에 던지매 그가 데벳스에서 죽지 아니하였느냐 어찌하여 성에 가까이 갔더냐 하시거든 네가 말하기를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라
22. 전령이 가서 다윗에게 이르러 요압이 그를 보낸 모든 일을 다윗에게 아뢰어
23. 이르되 그 사람들이 우리보다 우세하여 우리를 향하여 들로 나오므로 우리가 그들을 쳐서 성문 어귀까지 미쳤더니
24. 활 쏘는 자들이 성 위에서 왕의 부하들을 향하여 쏘매 왕의 부하 중 몇 사람이 죽고 왕의 종 헷 사람 우리아도 죽었나이다 하니
25. 다윗이 전령에게 이르되 너는 요압에게 이같이 말하기를 이 일로 걱정하지 말라 칼은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나 삼키느니라 그 성을 향하여 더욱 힘써 싸워 함락시키라 하여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하니라

26. 우리아의 아내는 그 남편 우리아가 죽었음을 듣고 그의 남편을 위하여 소리내어 우니라
27. 그 장례를 마치매 다윗이 사람을 보내 그를 왕궁으로 데려오니 그가 그의 아내가 되어 그에게 아들을 낳으니라 다윗이 행한 그 일이 여호와 보시기에 악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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