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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11장] 말씀 묵상 - 이스라엘 역사와 주변국 흥망성쇠의 주관자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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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이스라엘 역사를 주관하시면서 주변 나라들의 흥망성쇠도 주장하는 분입니다.

 

거대한 바벨론이 메대 파사에 의해 망하고, 파사(페르시아)는 헬라의 알렉산더에 의해 정복당했습니다. 그런데 알렉산더는 단명을 하게 되고 그 후 네 왕조로 나뉘어서 세계를 다스리게 됩니다. 여기서 톨레미왕조(애굽과 팔레스틴)는 본문의 남방왕이고, 수리아와 바벨론 지역을 통치하는 쎌류쿠스왕조는 북방 왕입니다.

 

이 왕조에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나오는데, 그는 유대교 신앙을 말살하기 위해 잔악한 정책을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성전에 제우스 신을 세우는가하면 돼지고기를 올려놓고 안식일, 할레 등을 폐지하는 등... 그외에도 느부가네살, 고레스 알렉산더, 안티오쿠스 등은 한 때 세상을 정복하고 천하를 호령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막강해 보이던 사람들도 다 사라졌습니다. 그들의 무덤 위에는 잡초만 무성하고 여우만 들락거릴 뿐입니다. 큰 왕들도 덧없이 사라졌다면 조그만 권좌를 누린 사람들이야 말할 필요가 있겠습니까?


Q. 세상 역사ㆍ세상 통치자들의 운명을 살펴볼까요?

 

통치자가 강할 때에는 영원히 무너지지 않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즉 이 세상에 하나님을 이길 나라가 없고 하나님을 이길 사람도 없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우리 크리스천들은 이 세상 권세자들과 나라에 영원한 소망을 두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언젠가는 무너지고, 없어지고, 사라질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님을 중심으로 세워질 하나님의 나라!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그 나라의 구성원임을 확신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지만 하늘의 시민권을 갖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는 말씀을 기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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