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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09장] 말씀 묵상 -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던 중 알게된 약속의 기간: 칠십 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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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 포로생활의 끝:

 

바벨론 포로생활의 끝은 렘 29:10에 의하면 '70년이 차면'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가 계시받는 시점은 포로생활 67년이 지났을 때인 다니엘의 나이 82세입니다. 그 후로 3년 후면 꿈에 그리던 해방이 이루어져 고향땅으로 가게 된다고 하셨지요. 다니엘은 이 때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베옷을 입으며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던 중 '칠십 이레'의 약속을 받습니다.

 

 

■ 칠십 이레란?

 

이스라엘 백성과 예루살렘의 운명을 정한 기간입니다. '이레'란 칠 일을 뜻하는데 겔 4:6에 의하여 일일을 일 년으로 환산하는 셈법을 적용합니다.

 

아닥사스다 왕 20년에 성전 중건 명령이 시작되었다고 보는데 이 시기는 B.C.445년입니다. 그때부터 칠 이레(49년)만에 성전과 성벽이 완공되고 그 후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시점까지 정확히 육십이 이레(434년)가 지납니다.

 

그 후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한 이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게 된다는 것이 칠십 이레의 내용입니다.

 

다니엘의 회개와 중보기도를 통해서 세계 역사와 이스라엘의 운명을 깨닫게 하신 것처럼 우리들의 기도를 통해서도 세계 역사의 흐름과 우리나라의 운명을 깨닫게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끊임없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우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나라와 민족을 평안하게 하실 줄 누가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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