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대로 순종과 화합의 결과 :
광야생활은 특정 개개인에게 맞출 수 없는 공동체 생활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 공동체를 살아가는 신앙인으로서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지혜를 얻고자 합니다.
Q. 광야생활이 어땠나요?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에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서 그들의 눈으로 보았더라(36-38)"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해내는 과정을 살펴보면 낮에는 구름과 밤에는 불로 인도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백성들은 구름의 움직임을 보고 행진하기도 하며 멈추기도 하였습니다. 민수기에 나오는 동일한 말씀에도 보면 "여호와의 명령에 따라 행진하고, 진을 치며, 직임을 지켰다(민 9:16~23)"고 말씀됩니다.
"(관련 말씀) 항상 그러하여 낮에는 구름이 그것을 덮었고 밤이면 불 모양이 있었는데 구름이 성막에서 떠오르는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곧 행진하였고 구름이 머무는 곳에 이스라엘 자손이 진을 쳤으니 ~ 곧 그들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진을 치며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행진하고 또 모세를 통하여 이르신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여호와의 직임을 지켰더라(민 9:16-23)"
Q. 이것으로 얻는 교훈이 무엇인가요?
참된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구름을 따라 움직였던 것처럼 우리들도 하나님의 말씀 따라 움직여야 합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말씀에 맞추어서 한 걸음씩 나아가야지, 각 사람의 개인적인 욕구를 채우려고 한다면 불평과 불만은 물론 공동체 생활이 깨지면서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늘 우리를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찬양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공동체 생활이 더욱 아름답고 의미 있을 것입니다. 기억합시다! 내 생각과 판단보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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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너는 정월 초일일에 성막 곧 회막을 세우고
3. 또 증거궤를 들여 놓고 또 장으로 그 궤를 가리우고
4. 또 상을 들여 놓고 그 위에 물품을 진설하고 등대를 들여 놓고 불을 켜고
5. 또 금 향단을 증거궤 앞에 두고 성막 문에 장을 달고
6. 또 번제단을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놓고
7.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놓고 그 속에 물을 담고
8. 또 뜰 주위에 포장을 치고 뜰 문에 장을 달고
9. 또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라 그것과 그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라 그것이 거룩하리라
10. 너는 또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에 발라 그 안을 거룩하게 하라 그 단이 지극히 거룩하리라
11. 너는 또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거룩하게 하고
12. 너는 또 아론과 그 아들들을 회막문으로 데려다가 물로 씻기고
13. 아론에게 거룩한 옷을 입히고 그에게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하여 그로 내게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게 하라
14. 너는 또 그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들에게 겉옷을 입히고
15. 그 아비에게 기름을 부음 같이 그들에게도 부어서 그들로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그들이 기름 부음을 받았은즉 대대로 영영히 제사장이 되리라 하시매
16. 모세가 그 같이 행하되 곧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
17. 제 이년 정월 곧 그 달 초일일에 성막을 세우니라
18. 모세가 성막을 세우되 그 받침들을 놓고 그 널판들을 세우고 그 띠를 띠우고 그 기둥들을 세우고
19. 또 성막 위에 막을 펴고 그 위에 덮개를 덮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0. 그가 또 증거판을 궤 속에 넣고 채를 궤에 꿰고 속죄소를 궤 위에 두고
21. 또 그 궤를 성막에 들여 놓고 장을 드리워서 그 증거궤를 가리우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2. 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북편으로 장 밖에 상을 놓고
23. 또 여호와 앞 그 상위에 떡을 진설하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4. 그가 또 회막 안 곧 성막 남편에 등대를 놓아 상과 대하게 하고
25. 또 여호와 앞에 등잔에 불을 켜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6. 그가 또 금 향단을 회막 안 장 앞에 두고
27.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28. 그가 또 성막 문에 장을 달고
29. 또 회막의 성막 문 앞에 번제단을 두고 번제와 소제를 그 위에 드리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30. 그가 또 물두멍을 회막과 단 사이에 두고 거기 씻을 물을 담고
31. 자기와 아론과 그 아들들이 거기서 수족을 씻되
32. 그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와 단에 가까이 갈 때에 씻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
33. 그가 또 성막과 단 사면 뜰에 포장을 치고 뜰문의 장을 다니라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
34. 그 후에 구름이 회막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35. 모세가 회막에 들어갈 수 없었으니 이는 구름이 회막 위에 덮이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함이었으며
36.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 앞으로 발행하였고
37.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발행하지 아니하였으며
38.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성막 위에 있고 밤에는 불이 그 구름 가운데 있음을 이스라엘의 온 족속이 그 모든 행하는 길에서 친히 보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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