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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36장] 구원의책♥ - 브살렐과 오홀리압, 마음 지혜로운 사람들이 모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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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일하시는 방법 :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서 주의 일을 이루십니다. 오늘 본문에 나오는 '브살렐'과 '오홀리압'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투입되었던 대표적인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이외에도 하나님은 많은 사람들(자원자, 지혜로운 자, 감동받은 자)에게 지혜와 능력을 주셨고 이들로 하여금 성막을 만드셨습니다.

 

오늘 본문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나옵니다. "백성들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오므로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다(3-5)"는 것입니다. 자원하는 마음, 참 아름답지 않나요? 어쩌면 신앙생활하면서 시험에 들지 않는 방법은 모든 물질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인정하고, 우리는 그저 맡겨주신 물질을 잘 사용하는 청지기 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Q. 그런데 다 같은 물질이 아니죠?

 

성막을 지을때는 출애굽 할 때 가지고 나온 예물을 가지고 거룩한 일을 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처럼 같은 물질이라도 누가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존귀한 인생이 되기도 하며 추한 인생이 되기도 합니다. 의사가 칼을 사용하면 사람 살리는 도구가 되지만 강도가 칼을 잘못 사용하면 사람을 해치는 도구가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신앙생활하면서 물질로 인한 시험에 들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부하게 살면서도 근심이 없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잠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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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줄 알게 하심을 입은 자들은 여호와의 무릇 명하신대로 할 것이니라
2.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3. 그들이 이스라엘 자손의 성소의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하여 가져 온 예물을 모세에게서 받으니라 그러나 백성이 아침마다 자원하는 예물을 연하여 가져 오는 고로
4.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정지하고 와서
5. 모세에게 고하여 가로되 백성이 너무 많이 가져 오므로 여호와의 명하신 일에 쓰기에 남음이 있나이다

6. 모세가 명을 내리매 그들이 진중에 공포하여 가로되 무론 남녀하고 성소에 드릴 예물을 다시 만들지 말라 하매 백성이 가져오기를 정지하니
7. 있는 재료가 모든 일을 하기에 넉넉하여 남음이 있었더라
8. 일하는 사람 중에 마음이 지혜로운 모든 사람이 열 폭 앙장으로 성막을 지었으니 곧 가늘게 꼰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로 그룹들을 무늬 놓아 짜서 지은 것이라
9. 매폭의 장은 이십팔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각 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0.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그 다섯 폭을 서로 연하고

11. 연락할 말폭 가에 청색 고를 만들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를 만들되
12. 그 연락할 한 폭에 고 오십을 달고 다른 연락할 한 폭의 가에도 고 오십을 달아 그 고들이 서로 대하게 하고
13. 금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그 갈고리로 두 앙장을 연하여 한 막을 이루었더라
14. 그 성막을 덮는 막 곧 앙장을 염소털로 만들되 십 일폭을 만들었으니
15. 각 폭의 장은 삼십 규빗, 광은 사 규빗으로 십 일폭의 장단을 같게 하여

16. 그 앙장 다섯 폭을 서로 연하며 또 여섯 폭을 서로 연하고
17. 앙장을 연락할 말폭 가에 고 오십을 달며 다른 연락할 말폭 가에도 고 오십을 달고
18. 놋 갈고리 오십을 만들어 그 앙장을 연합하여 한 막이 되게 하고
19. 붉은 물 들인 수양의 가죽으로 막의 덮개를 만들고 해달의 가죽으로 그 웃덮개를 만들었더라
20.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21. 각 판의 장은 십 규빗, 광은 일 규빗 반이며
22. 각 판에 두 촉이 있어 서로 연하게 하였으니 성막의 모든 판이 그러하며
23. 성막을 위하여 널판을 만들었으되 남으로는 남편에 널판이 이십이라
24. 그 이십 널판 밑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되 곧 이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고 저 널판 밑에도 두 받침이 그 두 촉을 받게 하였으며
25. 성막 다른 편 곧 북편을 위하여도 널판 이십을 만들고

26. 또 은받침 사십을 만들었으니 곧 이 판 밑에도 두 받침이요 저 판 밑에도 두 받침이며
27. 장막 뒤 곧 서편을 위하여는 널판 여섯을 만들었고
28. 장막 뒤 두 모퉁이 편을 위하여는 널판 둘을 만들되
29. 아래서부터 위까지 각기 두 겹 두께로 하여 윗고리에 이르게 하고 두 모퉁이 편을 다 그리하며
30. 그 널판은 여덟이요 그 받침은 은받침 열 여섯이라 각 널판 밑에 둘씩이었더라

31.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32. 성막 저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요 성막 뒤 곧 서편 널판을 위하여 다섯이며
33. 그 중간 띠를 만들되 널판 중간 이 끝에서 저 끝에 미치게 하였으며
34. 그 널판들을 금으로 싸고 그 널판에 띠를 꿸 금고리를 만들고 그 띠도 금으로 쌌더라
35. 그가 또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장을 짜고 그 위에 그룹들을 공교히 수 놓고

36.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이며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37. 청색 자색 홍색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 놓아 장막 문을 위하여 장을 만들고
38. 문장의 기둥 다섯과 그 갈고리를 만들고 기둥머리와 그 가름대를 금으로 쌌으며 그 다섯 받침은 놋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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