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받기 전에 필요한 성결의 마음 :
십계명을 주시기에 앞서 하나님은 이같이 말씀합니다.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네 하나님 여호와니라(2)" 하나님은 실제로 독수리 날개로 업은 것처럼 말씀과 능력을 베풀어 그 백성들을 인도하셨습니다.
그전에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요구한 것 하나가 있는데, 바로 성결케 되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우리들이 갖추어야 하는 마음이기도 합니다. "너는 나(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3)" 말씀은 내 마음에 성결한 마음이 먼저 되어야 잘 지켜질 수 있습니다.
오늘날 성결케 하는 것이 우리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이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복음을 깨닫게 하므로 중요합니다.
Q. 하나님은 어떤 분인지 살펴볼까요?
- 고통을 분명히 보시는 하나님
- 부르짖음을 들으시는 하나님
- 우리를 정확히 아시는 하나님
- 내려오신 하나님
- 건져내신 하나님
- 인도하신 하나님
- 데려가시는 하나님 등...
마침내 하나님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24절)"고 말씀합니다. 이 말씀에는 귀한 뜻이 있습니다. 장소에 복을 주겠다는 의미가 아니라 장소에 모인 공동체, 즉 주님을 기념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복을 주겠다는 말씀입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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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2.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3.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4.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5.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 사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7.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8.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9.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10.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11.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12.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13. 살인하지 말찌니라
14. 간음하지 말찌니라
15. 도적질하지 말찌니라
16.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찌니라
17.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18. 뭇 백성이 우뢰와 번개와 나팔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19.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20.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 말라 하나님이 강림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치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21. 백성은 멀리 섰고 모세는 하나님의 계신 암흑으로 가까이 가니라
22.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에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가 친히 보았으니
23.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 신상이나 금으로 신상을 너희를 위하여 만들지 말고
24.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너의 양과 소로 너의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무릇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곳에서 네게 강림하여 복을 주리라
25. 네가 내게 돌로 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26. 너는 층계로 내 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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