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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0장] 기원의책♥ - 남다른 요셉의 꿈 해석 능력과 하나님의 섭리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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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 때문에 시련당하고, 꿈 때문에 살고 :

 

요셉은 꿈의 사람입니다. 꿈 때문에 시기와 미움을 받고 애굽에 팔렸지만 꿈 때문에 바로 앞에 설 수 있는 기회 또한 얻었습니다. 요셉이 갇힌 감옥 안에는 왕의 죄수들, 술 맡은 관원장, 떡 맡은 관원장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그들이 꿈을 꾸었는데 의미를 알지 못하여 불안하던 차에 요셉이 그 꿈을 해석하게 됩니다.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신하들에게 묻되 어찌하여 오늘 당신들의 얼굴에 근심의 빛이 있나이까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하건대 내게 이르소서(7-8)"


해석은 하나님께 있다고 하면서 요셉이 그들의 꿈을 해석했는데 꿈의 해석대로 같이 있던 사람 중 한 사람은 다시 복직되고 한 사람은 목이 잘리게 되었습니다.

 

Q. 요셉의 삶은 알다가도 모르겠지요?

-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온 것
- 그 안에서 두 관원장을 만난 것
- 그들의 꿈을 해석할 기회를 얻은 것
- 술 맡은 관원장이 은혜를 입고 잊어버린 것 등..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생각으로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벌어진 일이라는 것에 있습니다. 신앙인은 어떠한 사건이 아니라 그 사건을 통해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섭리하심에 초점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도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예상하지 못했던 일들을 만납니다. 이해할 수 없어 답답한 일, 원망스러운 일, 사면초가의 상황에서 막막한 일 등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끝까지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영광의 옷이 입혀질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혜를 입은 자로서 술 맡은 관원장처럼 은혜를 망각하며 살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봐야 합니다. 믿음의 신앙인들은 다음의 말씀을 본보기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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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후에 애굽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가 그 주 애굽왕에게 범죄한지라
2. 바로가 그 두 관원장 곧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에게 노하여
3. 그들을 시위대장의 집안에 있는 옥에 가두니 곧 요셉의 갇힌 곳이라
4. 시위대장이 요셉으로 그들에게 수종하게 하매 요셉이 그들을 섬겼더라 그들이 갇힌지 수일이라
5. 옥에 갇힌 애굽 왕의 술 맡은 자와 떡 굽는 자 두 사람이 하룻밤에 꿈을 꾸니 각기 몽조가 다르더라

6. 아침에 요셉이 들어가 보니 그들에게 근심 빛이 있는지라
7. 요셉이 그 주인의 집에 자기와 함께 갇힌 바로의 관원장에게 묻되 당신들이 오늘 어찌하여 근심 빛이 있나이까
8.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꿈을 꾸었으나 이를 해석할 자가 없도다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해석은 하나님께 있지 아니하니이까 청컨대 내게 고하소서
9. 술 맡은 관원장이 그 꿈을 요셉에게 말하여 가로되 내가 꿈에 보니 내 앞에 포도나무가 있는데
10. 그 나무에 세 가지가 있고 싹이 나서 꽃이 피고 포도송이가 익었고

11. 내 손에 바로의 잔이 있기로 내가 포도를 따서 그 즙을 바로의 잔에 짜서 그 잔을 바로의 손에 드렸노라
12. 요셉이 그에게 이르되 그 해석이 이러하니 세 가지는 사흘이라
13.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들고 당신의 전직을 회복하리니 당신이 이왕에 술 맡은 자가 되었을 때에 하던것 같이 바로의 잔을 그 손에 받들게 되리이다
14. 당신이 득의하거든 나를 생각하고 내게 은혜를 베풀어서 내 사정을 바로에게 고하여 이 집에서 나를 건져내소서
15. 나는 히브리 땅에서 끌려온 자요 여기서도 옥에 갇힐 일은 행치 아니하였나이다

16. 떡 굽는 관원장이 그 해석이 길함을 보고 요셉에게 이르되 나도 꿈에 보니 흰떡 세 광주리가 내 머리에 있고
17. 그 윗광주리에 바로를 위하여 만든 각종 구운 식물이 있는데 새들이 내 머리의 광주리에서 그것을 먹더라
18. 요셉이 대답하여 가로되 그 해석은 이러하니 세 광주리는 사흘이라
19. 지금부터 사흘 안에 바로가 당신의 머리를 끊고 당신을 나무에 달리니 새들이 당신의 고기를 뜯어 먹으리이다 하더니
20. 제삼일은 바로의 탄일이라 바로가 모든 신하를 위하여 잔치할 때에 술 맡은 관원장과 떡 굽는 관원장으로 머리를 그 신하 중에 들게 하니라

21. 바로의 술 맡은 관원장은 전직을 회복하매 그가 잔을 바로의 손에 받들어 드렸고
22. 떡 굽는 관원장은 매달리니 요셉이 그들에게 해석함과 같이 되었으나
23. 술 맡은 관원장이 요셉을 기억지 않고 잊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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