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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3장] 기원의책♥ - 누구나 고민할 수 밖에 없는 두 가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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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의 진가를 더욱 발휘하는 아브람 :

 

아브람은 롯에게 땅에 대한 우선권을 줍니다. 롯은 자기의 눈을 들어 땅을 바라보았고, 그 결과 자신의 안목에 따라 좋은 것을 택하였습니다. 사실 롯이 선택한 땅은 소돔과 고모라, 즉 멸망받기 전에는 에덴동산과 같은 땅입니다. 하지만 인간의 안목으로 바라본 롯의 선택이 얼마나 어리석은 선택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나게 됩니다.

 

Q. 반면 아브람은 무엇이 달랐나요?

 

롯과 비교했을 때 아브람은 믿음의 깊이와 신앙의 가치관이 확연히 다릅니다. 아브람은 하나님을 선택했지만 롯은 하나님께서 주신 복을 택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면 복도 따라오는데 롯은 바로 앞의 상황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아브람은 항상 예배를 드렸다고 기록되어 있지만 롯은 예배드렸다는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제 아시겠지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1) 하나님을 선택할 것이냐(?) 혹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어떤 복들을 선택할 것이냐(?)는 우리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이 내용은 우리에게 중대한 도전을 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2) 예배드리는 삶을 살 것이냐(?) 예배와 상관없는 삶을 살 것이냐(?)를 두고 지혜로운 판단이 필요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말씀을 통해 아브람의 선택이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큰 힌트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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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브람이 애굽에서 나올새 그와 그 아내와 모든 소유며 롯도 함께하여 남방으로 올라가니
2. 아브람에게 육축과 은금이 풍부하였더라
3. 그가 남방에서부터 발행하여 벧엘에 이르며 벧엘과 아이 사이 전에 장막 쳤던 곳에 이르니
4. 그가 처음으로 단을 쌓은 곳이라 그가 거기서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5. 아브람의 일행 롯도 양과 소와 장막이 있으므로

6. 그 땅이 그들의 동거함을 용납지 못하였으니 곧 그들의 소유가 많아서 동거할 수 없었음이라
7. 그러므로 아브람의 가축의 목자와 롯의 가축의 목자가 서로 다투고 또 가나안 사람과 브리스 사람도 그 땅에 거하였는지라
8.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골육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말자
9.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10. 이에 롯이 눈을 들어 요단 들을 바라본즉 소알까지 온 땅에 물이 넉넉하니 여호와께서 소돔과 고모라를 멸하시기 전이었는고로 여호와의 동산 같고 애굽 땅과 같았더라

11. 그러므로 롯이 요단 온 들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12. 아브람은 가나안 땅에 거하였고 롯은 평지 성읍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13. 소돔 사람은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더라
14.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15.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찐대 네 자손도 세리라
17.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18. 이에 아브람이 장막을 옮겨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 상수리 수풀에 이르러 거하며 거기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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