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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12장] 기원의책♥ -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는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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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 :

 

하나님은 아브람을 부르시고 믿음의 조상이라고 할 만한 본보기를 보여주십니다. 먼저는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는 명령입니다. 본토는 고향의 땅을 의미하고 친척은 혈육, 그리고 아비 집은 우상숭배에 물들었던 주변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아무리 하나님의 명령이라고는 하지만 떠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면 이 명령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지키기 어려운 명령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합니다. 아브라함이 손에 꼽는 믿음의 조상일 수밖에 없는 이유일 것입니다.

 

오늘날 신앙인도 초월해야 할 몇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는 혈육을 초월해야 합니다. 혈육이라 함은 내가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가족, 지인들이 되겠지요. 또한 이 땅에서 물질과 명예를 초월하고 주님의 말씀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땅에서 우리의 존재가 나그네, 청지기, 그리고 예배자란 사실을 한시라도 망각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는 아브라함처럼 지혜로운 선택을 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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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찌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좇아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그 나이 칠십 오세였더라
5. 아브람이 그 아내 사래와 조카 롯과 하란에서 모은 모든 소유와 얻은 사람들을 이끌고 가나안 땅으로 가려고 떠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 갔더라

6. 아브람이 그 땅을 통과하여 세겜 땅 모레 상수리 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하였더라
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
8. 거기서 벧엘 동편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는 벧엘이요 동은 아이라 그가 그곳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9. 점점 남방으로 옮겨 갔더라
10. 그 땅에 기근이 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우거하려 하여 그리로 내려갔으니 이는 그 땅에 기근이 심하였음이라

11. 그가 애굽에 가까이 이를 때에 그 아내 사래더러 말하되 나 알기에 그대는 아리따운 여인이라
12. 애굽 사람이 그대를 볼 때에 이르기를 이는 그의 아내라 하고 나는 죽이고 그대는 살리리니
13. 원컨대 그대는 나의 누이라 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대로 인하여 안전하고 내 목숨이 그대로 인하여 보존하겠노라 하니라
14. 아브람이 애굽에 이르렀을 때에 애굽 사람들이 그 여인의 심히 아리따움을 보았고
15. 바로의 대신들도 그를 보고 바로 앞에 칭찬하므로 그 여인을 바로의 궁으로 취하여 들인지라

16. 이에 바로가 그를 인하여 아브람을 후대하므로 아브람이 양과 소와 노비와 암 수 나귀와 약대를 얻었더라
17. 여호와께서 아브람의 아내 사래의 연고로 바로와 그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신지라
18.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나를 이렇게 대접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고하지 아니하였느냐
19. 네가 어찌 그를 누이라 하여 나로 그를 취하여 아내를 삼게 하였느냐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20.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 아내와 그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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