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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02장] 수난서신♥ - 근본적인 죄 문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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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한 가지 :

 

예수님이 가버나움의 어느 집에서 말씀 전하실 때의 일입니다. 이때 네 명의 친구가 한 중풍병자를 병상에 누인 채 데려옵니다. 그런데 너무 많은 인파가 몰려서 들어갈 수 없는 것 아니겠어요? 이에 그 친구들은 지붕을 뚫어 환자를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길,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5)" 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어떤 서기관은 이 말을 듣고서 발끈합니다. 하나님 외에 누가 죄를 사할 수 있단 말인가? 하면서 신성모독이라는 비난을 일삼았지요. 하지만 주님은 예수 그리스도가 죄를 사하는 분이란 것을 알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 같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죄 사함을 받은 다음에 일어난 중풍병자의 변화입니다.

 

Q. 죄 사함을 받자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

 

죄 사함을 받았다고 말씀하신 후에 예수님은 중풍병자에게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11)"고 말씀합니다. 이제는 죄 문제가 해결되었으니 그 다음으로 병의 문제도 해결되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말씀입니다. 이 상황을 나무에 비유해보면, 죄는 나무의 뿌리에 해당하고 병은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나무던 뿌리가 튼튼해야지 열매를 맺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우선적으로 죄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 여기서 죄라고 하면 도덕적인 죄를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죄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성경은 죄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죄에 대하여라 함은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요 16:9)"


그렇습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죄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중풍병자를 보고 복되다고 하는 이유는 인생의 근본적인 죄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을 믿는 성도가 복되다고 하는 이유도 인생의 가장 중요한 죄 문제가 해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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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신 소문이 들린지라
2.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에라도 용신할 수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저희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쌔
4. 무리를 인하여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
5.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6.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의논하기를
7.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참람하도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8. 저희가 속으로 이렇게 의논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의논하느냐
9.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이 어느 것이 쉽겠느냐
10.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11.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12.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저희가 다 놀라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가로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13.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 나가시매 무리가 다 나아왔거늘 예수께서 저희를 가르치시니라
14. 또 지나가시다가 알패오의 아들 레위가 세관에 앉아 있는 것을 보시고 저에게 이르시되 나를 좇으라 하시니 일어나 좇으니라
15. 그의 집에 앉아 잡수실 때에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예수와 그 제자들과 함께 앉았으니 이는 저희가 많이 있어서 예수를 좇음이러라

16. 바리새인의 서기관들이 예수께서 죄인과 세리들과 함께 잡수시는 것을 보고 그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먹는가
17. 예수께서 들으시고 저희에게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8.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들이 금식하고 있는지라 혹이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19. 예수께서 저희에게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신랑과 함께 있을 동안에는 금식할 수 없나니
20.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21.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기운 새것이 낡은 그것을 당기어 해어짐이 더하게 되느니라
22.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와 부대를 버리게 되리라 오직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느니라 하시니라
23.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로 지나가실쌔 그 제자들이 길을 열며 이삭을 자르니
24. 바리새인들이 예수께 말하되 보시오 저희가 어찌하여 안식일에 하지 못할 일을 하나이까
25. 예수께서 가라사대 다윗이 자기와 및 함께한 자들이 핍절되어 시장할 때에 한 일을 읽지 못하였느냐

26. 그가 아비아달 대제사장 때에 하나님의 전에 들어가서 제사장 외에는 먹지 못하는 진설병을 먹고 함께한 자들에게도 주지 아니하였느냐
27. 또 가라사대 안식일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니니
28. 이러므로 인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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