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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03장] 수난서신♥ - 우리에게 필요한 믿음, 마음을 여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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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을 거역하지 않는 지혜 :

 

예수님은 복음사역을 감당하시느라 무척 분주한 상황입니다. 얼마나 바쁘시던지 식사할 겨를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족들은 오히려 예수님을 정신병자로 여기면서 대하는 것 아니겠어요? 또한 예루살렘에서 온 서기관들은 '바알세불', 즉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라며 예수님을 향해 모독을 일삼았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합니다.

  • 예수께서 그들을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탄이 어찌 사탄을 쫓아낼 수 있느냐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만일 사탄이 자기를 거슬러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망하느니라(23-26)
  •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마 12:32)


그러면 예수님은 왜 이같이 말씀하셨을까요? 왜냐하면 성령으로 말미암아 회개해야만 새 생명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성령을 거부하거나 거역하면 하나님께로 가는 길도 없거니와, 기회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기회를 주실 때 예수님을 믿고 영접해야 합니다.

 

강물이 넘쳐나도 병마개를 닫은 채 병을 강가에 넣어두면 물이 한 방울도 들어갈 수 없다는 걸 아시지요? 지금도 세상은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열지 않으면 조금의 은혜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는 마음을 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을 여는 것은 곧 우리의 믿음을 나타냅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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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시니 한편 손 마른 사람이 거기 있는지라
2. 사람들이 예수를 송사하려 하여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치시는가 엿보거늘
3. 예수께서 손 마른 사람에게 이르시되 한 가운데 일어서라 하시고
4. 저희에게 이르시되 안식일에 선을 행하는 것과 악을 행하는 것, 생명을 구하는 것과 죽이는 것, 어느 것이 옳으냐 하시니 저희가 잠잠하거늘
5. 저희 마음의 완악함을 근심하사 노하심으로 저희를 둘러 보시고 그 사람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라 하시니 그가 내밀매 그 손이 회복되었더라

6. 바리새인들이 나가서 곧 헤롯당과 함께 어떻게 하여 예수를 죽일꼬 의논하니라
7. 예수께서 제자들과 함께 바다로 물러가시니 갈릴리에서 큰 무리가 좇으며
8.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허다한 무리가 그의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9. 예수께서 무리의 에워싸 미는 것을 면키 위하여 작은 배를 등대하도록 제자들에게 명하셨으니
10. 이는 많은 사람을 고치셨으므로 병에 고생하는 자들이 예수를 만지고자 하여 핍근히 함이더라

11. 더러운 귀신들도 어느 때든지 예수를 보면 그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가로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니이다 하니
12. 예수께서 자기를 나타내지 말라고 많이 경계하시니라
13. 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14.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15. 귀신을 내어쫓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16. 이 열 둘을 세우셨으니 시몬에게는 베드로란 이름을 더하셨고
17. 또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와 야고보의 형제 요한이니 이 둘에게는 보아너게 곧 우뢰의 아들이란 이름을 더하셨으며
18. 또 안드레와 빌립과 바돌로매와 마태와 도마와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및 다대오와 가나안인 시몬이며
19. 또 가룟 유다니 이는 예수를 판 자러라
20. 집에 들어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이므로 식사할 겨를도 없는지라

21. 예수의 친속들이 듣고 붙들러 나오니 이는 그가 미쳤다 함일러라
22. 예루살렘에서 내려온 서기관들은 저가 바알세불을 지폈다 하며 또 귀신의 왕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낸다 하니
23. 예수께서 저희를 불러다가 비유로 말씀하시되 사단이 어찌 사단을 쫓아낼 수 있느냐
24. 또 만일 나라가 스스로 분쟁하면 그 나라가 설 수 없고
25. 만일 집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집이 설 수 없고

26. 만일 사단이 자기를 거스려 일어나 분쟁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하느니라
27. 사람이 먼저 강한 자를 결박지 않고는 그 강한 자의 집에 들어가 세간을 늑탈치 못하리니 결박한 후에야 그 집을 늑탈하리라
28.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의 모든 죄와 무릇 훼방하는 훼방은 사하심을 얻되
29. 누구든지 성령을 훼방하는 자는 사하심을 영원히 얻지 못하고 영원한 죄에 처하느니라 하시니
30. 이는 저희가 말하기를 더러운 귀신이 들렸다 함이러라

31. 때에 예수의 모친과 동생들이 와서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를 부르니
32. 무리가 예수를 둘러 앉았다가 여짜오되 보소서 당신의 모친과 동생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찾나이다
33. 대답하시되 누가 내 모친이며 동생들이냐 하시고
34. 둘러 앉은 자들을 둘러 보시며 가라사대 내 모친과 내 동생들을 보라
35. 누구든지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는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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