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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 04장] 수난서신♥ - 바다의 큰 광풍보다 더 크신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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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에서 큰 풍랑을 만날 때 :

 

하루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저편으로 건너가자고 말씀합니다. 제자들과 함께 한 배를 타고 가던 중인데, 바다 한가운데서 큰 풍랑을 만난 것 아니겠어요? 이때 제자들은 몹시 두려워했습니다. 예수님은 배 뒤에서 주무시는데 제자들은 살려달라고 아우성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제자들은 어떻게 말합니까? "주님,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38)" 하면서 다급하게 예수님께 묻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일어나시더니 바다를 향해 잠잠하고 고요하라고 명령합니다. 그 명령이 떨어지자 바람이 그치고 파도가 잠잠해졌습니다.

 

Q. 이 상황을 보면서 무엇을 떠올리시나요?


그런데 바다에만 풍랑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에도 크고 작은 풍랑이 있기 마련입니다. 이를테면 경제적인 시련이나 각종 질병, 사고 등의 풍랑이 우리를 향해 다가올 때가 있습니다. 누구든지 인생의 풍랑을 만나면 두려운 생각이 먼저 듭니다.

 

그러나 바람과 파도를 잠잠케 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어려움을 극복해보는 건 어떨까요? 풍랑과 파도소리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더 낙심하고 좌절하게 될 뿐입니다. 그러나 문제보다 더 크신 주님을 바라보고 나아간다면 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는 마음으로 나아가시길 소망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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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께서 다시 바닷가에서 가르치시니 큰 무리가 모여 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 바다에 떠 앉으시고 온 무리는 바다 곁 육지에 있더라
2. 이에 예수께서 여러가지를 비유로 가르치시니 그 가르치시는 중에 저희에게 이르시되
3. 들으라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4. 뿌릴쌔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고
5. 더러는 흙이 얇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6. 해가 돋은 후에 타져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
7. 더러는 가시떨기에 떨어지매 가시가 자라 기운을 막으므로 결실치 못하였고
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9.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10.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 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11.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12.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하시고
13. 또 가라사대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찐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14. 뿌리는 자는 말씀을 뿌리는 것이라
15. 말씀이 길 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16. 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 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간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18. 또 어떤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 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20.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21. 또 저희에게 이르시되 사람이 등불을 가져오는 것은 말 아래나 평상 아래나 두려 함이냐 등경 위에 두려 함이 아니냐
22. 드러내려 하지 않고는 숨긴 것이 없고 나타내려 하지 않고는 감추인 것이 없느니라
23.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24. 또 가라사대 너희가 무엇을 듣는가 스스로 삼가라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요 또 더 받으리니
25. 있는 자는 받을 것이요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26. 또 가라사대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저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그 어떻게 된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니라
30. 또 가라사대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어떻게 비하며 또 무슨 비유로 나타낼꼬

31. 겨자씨 한 알과 같으니 땅에 심길 때에는 땅위의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32. 심긴 후에는 자라서 모든 나물보다 커지며 큰 가지를 내니 공중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만큼 되느니라
33. 예수께서 이러한 많은 비유로 저희가 알아 들을 수 있는대로 말씀을 가르치시되
34. 비유가 아니면 말씀하지 아니하시고 다만 혼자 계실 때에 그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해석하시더라
35. 그날 저물 때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우리가 저편으로 건너가자 하시니

36. 저희가 무리를 떠나 예수를 배에 계신 그대로 모시고 가매 다른 배들도 함께 하더니
37. 큰 광풍이 일어나며 물결이 부딪혀 배에 들어와 배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38.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39.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40. 이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렇게 무서워하느냐 너희가 어찌 믿음이 없느냐 하시니

41. 저희가 심히 두려워하여 서로 말하되 저가 뉘기에 바람과 바다라도 순종하는고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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