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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01장] 말씀묵상 - 비록 현실과 상황이 어렵더라도 하나님께로 향하면 소망이 있다는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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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가(哀歌)'란 슬픈 노래입니다.

 

유대나라가 기울어지고 그토록 의지했던 성전이 무너지며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슬픈 일이겠습니까? 이러한 현실의 참담함을 보며 눈물로 예언한 말씀이 '예레미야애가'입니다.


"슬프다 이 성이여 전에는 사람들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적막하게 앉았는고 전에는 열국 중에 크던 자가 이제는 과부 같이 되었고 전에는 열방 중에 공주였던 자가 이제는 강제 노동을 하는 자가 되었도다 밤에는 슬피 우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자들 중에 그에게 위로하는 자가 없고 친구들도 다 배반하여 원수들이 되었도다(1~2)"


예레미야가 탄식하면서 예언했던 말씀을 통해 '신앙인은 위기가 찾아올 때 탄식과 절망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 돌아오면 살 길이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하나님이 위기ㆍ고난ㆍ고통 등을 허락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이는 헛된 것을 바라보지 말고 진리이신 하나님을 바라며 돌아오게 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1)나라를 빼앗기고, (2)믿었던 성전이 불타고, (3)백성들이 포로가 된 상황을 보며 상실감X분노X절망X두려움 등이 몰아쳐 이루 말할 수 없는 슬픈 상황이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현실과 상황만 보게 되면 탄식과 낙심할 일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주님을 믿고 진리를 따르는 자에게는 희망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천지는 없어져도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입니다.

 

실의에 빠진 상황에서 하나님을 거역하는 사람들에게는 고통과 심판이 따르지만, 하나님을 바라보고 굳건한 믿음으로 돌아오는 자에게는 희망과 위로가 따릅니다.

 

 

오늘도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은 것이 실재가 되어 참된 위로ㆍ소망ㆍ축복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모든 죄와 질병 문제를 해결하셨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5)"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오지만 믿음으로 받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믿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유익이자 혜택이 은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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