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
그것이 영적인 것이든 물질적인 것이든 잘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을 허락하셨는데, 그들이 주신 땅을 잘 사용하지 못한 까닭에 그 땅을 다시 '회수'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도로 회수해 가신 이유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 땅을 주신 이가 누구인지 몰랐고 받은 것을 엉뚱한 곳에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본장에서 그들은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사람(5절)"으로 표현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의 소망이신 여호와여 무릇 주를 버리는 자는 다 수치를 당할 것(13절)"이라고 선포되기도 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주신 축복을 회수해 갈 때는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타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이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6절)"
Q.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사람은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요?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 가에 심어진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7절~8절)"
결국 골짜기나 광야든, 외딴섬이든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삶'이 '복된 삶'인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채 아무리 호화롭게 살고 부귀영화를 누리며 산다 할지라도 그것은 복된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물질, 명예, 건강 등), 이것들을 회수해가시지 않도록 잘 누리며 지켜 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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