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을 만나는 길: 예배
예배는 하나님과 만나는 길이요 방법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실제로 하나님께서는 가인과 그 예물은 받지 않으셨지만, 아벨과 그 예물은 흡족히 받으셨습니다.
■ 이들의 예배가 어떻게 다를까요?
단순하게 드리는 예물에 따라 이런 차이를 보이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가 하나님앞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예배 드리는 자의 마음 태도가 중요한 것이지요. 그래서 하나님은 예배자의 태도나 마음에 따라 그 예배를 받으시기도 하지만, 받지 않으시기도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마음가짐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마음]
1. 가난한 마음: 즉 겸손한 마음을 받으십니다.
2. 통회하는 마음: 죄를 깊이 뉘우치는 마음입니다. 통회란 '회개'보다 더 깊고 강한 표현입니다.
3.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섬기는 마음을 받으십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었으므로 그들이 생겼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내 말을 듣고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돌보려니와(2절)"
그런데 그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전심으로 공경하지 않았고 형식적으로 대했습니다. 즉, 그들은 겸손한 자세와 회개하는 마음이 없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지 않았던 것이지요.
하나님께서 사도바울을 통하여 주신 말씀,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에서 이 세대란 바로 교만한 세대, 회개가 없는 세대,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는 세대를 뜻합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매사에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성실한 마음으로 예배드려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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