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에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복음으로 돌아올 것을 권면하는 말씀을 담고 있습니다.
■ 지도자들의 문제점
먼저는 그들의 탐욕이 심하여 족한 줄 알지 못했습니다. 매사에 만족함이 없었던 것입니다. 또한 그들은 자기 이익만 추구하는 경향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자기만 사랑하려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은 그들에게 자기중심으로 살지 말 것을 권고하셨습니다.
■ 그렇다면 교회는?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사실 목회자만이 교회의 지도자인 것이 아닙니다. 넓은 의미에서 볼 때 교회의 지도자는 모든 직분자를 포함하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는 직분에 따라 주어진 복음의 말씀을 믿고 책임의식을 가지며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당연한 것이지만, 지도자의 잘못된 행위는 백성들에게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행동 하나를 하더라도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 실제 그 시대 사람들은?
실제 본문의 백성들은 몰렉신을 섬겼습니다. (몰렉신은 이방신입니다). 그 결과 그들의 자녀를 불살라 바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참으로 심각하지요. 이는 하나님이 그토록 싫어하는 우상숭배에 따른 비참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하나님만이 창조주요 구원자이심을 부정하는 행위이가 바로 우상숭배입니다.
■ 그렇다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에게 은혜를 주겠다고 약속하셨습니까?
통회하고 겸손한자에게 은혜를 주겠다고 약속하였습니다. 또한 회개하면 그들의 마음이 소생되고 평안도 함께 따라옵니다. 이 약속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입술의 열매를 창조하는 자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그러나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 … 내 하나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19~21절 말씀)"
■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쉼도 없고 평안함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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