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52장] 1189말씀♥ -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쁜 소식' 복음의 참된 의미

■ 복음은 좋은 소식입니다. 일차적으로는 유다 백성이 바벨론에서 해방받는 소식, 이차적으로는 죄인이 용서함 받는 소식을 일컬어 복음이라 합니다.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7절 말씀)"

Q. 우리들에게 있어서 일차적 기쁜소식(= 일반적으로 기쁜소식)은 무엇일까요?

1) 의식주 문제가 해결되는 것 2) 직장, 사업 일이 잘되는 것 3) 자녀문제 잘 풀리는 것 4) 어떤 시험에 합격하고 취업하는 것 5) 병에서 치료받는 것 등.. 이러한 소식을 기쁜 소식이라 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소식은 신자나 불신자나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모두 듣게 되는 소식입니다.

 

■ 그러나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쁜 소식'은 다릅니다.

 

죄와 허물로 죽었던 '죄인'이 죄 용서함 받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며 사는 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기쁜 소식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 나라의 주인이요, 왕입니다. 또한 그는 이 세상에 오셔서 죄 문제 해결을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죄 값인 사망 문제 해결을 위해 부활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의 주인이면서 동시에 심판의 주인으로 다시 오실 예수님의 소식을 복음으로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삶을 사는 자는 복음을 받아들이는 자요, 복음 전파하는 사람입니다. 사도바울은 이 말씀을 인용하여 복음 전파하는 자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말씀했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그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 보내심을 받지 아니하였으면 어찌 전파하리요 기록된 바 아름답도다 좋은 소식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니라(롬 10:13~15)"

전파하는 자가 있어야 들을 수 있고, 들어야 믿을 수 있으며, 믿어야 주의 이름을 부를 수 있고, 주님의 이름을 믿음으로 불러야 구원받습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복음을 듣고 전파해야 합니다. 복음은 생명이기 때문에 복음을 들으면 싹이 나고, 자라고, 열매 맺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