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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9장] 1189말씀♥ - "나는 너를 잊지 않겠다"고 말씀하신 하나님 그리고 하나님의 위로와 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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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에 나오는 하늘ㆍ땅산 들은 하나님의 주권 가운데 사는 모든 사람들을 지칭하는 말씀입니다. 


그런 우리들은 하나님 안에서 기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긍휼히 여겨주시기 때문입니다.

 

"~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 즉 그의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13절 말씀)" 처럼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겨주시는 것은 최고의 복(福) 중 하나입니다. 실은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도 우리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긍휼하심으로 가능한 것이지요.

 

 

■ 하나님은 이렇게 긍휼을 베풀어주십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15절 말씀)"


"잊지 않으신다"는 말씀은 곧 하나님께서 하신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뜻입니다. 이를테면 "구원하리라, 복을 주리라, 견고케 하리라, 형통케 하리라, 보호하리라, 함께 하리라 등" 의 약속을 일컫는 것이지요.

 

단, 이러한 성경의 수많은 약속들은 순종(順從)을 전제로 하는 약속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우리가 순종할 수 있는 힘이 역부족인 경우가 많지요.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모든 것을 이루셨는데 우리가 그 사실을 믿는 것이 바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다(16절 말씀)"고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철저히 기억하시고 보호해 주겠다는 말씀이요,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우리를 기억하고 보호해 주신다는 뜻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바닥에 우리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음을 믿고 살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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