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루살렘의 상황은 풍전등화와 같습니다. 나라가 위태롭다 보니 사느냐 vs 죽느냐를 앞에 두고 크나큰 위기 앞에 놓였습니다.
사신들(엘리야김, 셉나, 요아)의 보고를 받고 나니 더욱 낙심되는 상황이지만, 히스기야는 주저하지 않고 하나님앞에 나아갔습니다.
[ 배울점 #1 참된 회개]
그는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으며 여호와의 전으로 향했습니다.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는 행위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 배울점 #2 솔선수범한 기도 부탁의 자세]
또한 그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신들을 보내면서 기도 부탁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말로만 부탁하지 않았고, 먼저 솔선수범하여 기도의 자리로 나아갔습니다.
■ 문제를 만나더라도 기도의 승부수를 두었던 히스기야의 태도를 보면서 우리가 어려움에 처하더라도 어떻게 문제 해결의 자리로 나아가야 하는지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Q. 그러면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신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응답하십니까?
1. 앗수르군이 예루살렘 성에 이르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2. 그리고 하나님의 사자가 싸워주셔서 185,000명을 송장 되게 만들었습니다.
3. 예언대로 아들들한테 죽임 당했습니다(33~38절 말씀).
Q. 우리는 위기를 만날 때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A. 기도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하소연하는 등의 세상적이고 인위적인 방법을 사용한다면 문제가 온전히 해결되기란 어려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모든 상황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 약속의 말씀을 믿고 기도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이요 최선의 방법입니다. 오늘도 기도의 자리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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