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36장] 1189말씀♥ - 너희들이 믿는 애굽은 상한 갈대와도 같다며 히스기야 왕과 유다를 조롱했던 그들
■ 앗수르 왕 산헤립이 랍사게를 시켜 히스기야 왕과 유다를 조롱 합니다.
"보라 네가 애굽을 믿는도다 그것은 상한 갈대 지팡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것을 의지하면 손이 찔리리니 애굽 왕 바로는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이와 같으니라(6절 말씀)"
너희들이 믿는 애굽이 상한 갈대와도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을 조롱하고 모독하는 말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또한 황당무계한 말들을 늘어놓으며 랍사게가 유다 사신들과 협상하려고 했던 태도는 마치 마귀가 우리를 유혹하는 것과 흡사해 보입니다.
(참고로 마귀는 하나님과 성도들을 불신하게 하는 영적 존재요, 하나님과 성도 사이를 이간질하는 교활한 영입니다)
■ 그는 여러 가지 조건들을 제시하고 솔깃한 말로 유혹합니다.
"히스기야의 말을 듣지 말라 앗수르 왕이 또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자기의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 물을 마실 것이요(16절 말씀)"
[ 중요한 교훈 ]
우리 역시 솔깃한 말을 들어서는 안되며 진리의 말씀, 참 생명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이런 말을 들었던 히스기야와 유다 사신들의 마음은 모름지기 찢어질 듯 아팠을 겁니다.
그러나 랍사게의 모독적인 언사에 대답하지 않았던 것은 히스기야 왕의 명령이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기도하며 말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고 구했기 때문입니다.
■ 그러므로 우리도 솔깃한 말을 듣기보다는 참 생명 되시는 하나님으로부터 긍휼하심과 은혜를 받도록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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