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로에 대한 경고의 말씀
두로는 다윗과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과 가장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던 섬나라입니다. 이들은 예루살렘 성전을 건축할 때 많은 도움을 주었고 무역을 통해 많은 부를 누렸습니다.
그런데, 부로 인한 교만함으로 두로는 한순간 기울게 되었습니다.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것을 정하신 것이라 모든 누리던 영화를 욕되게 하시며 세상의 모든 교만하던 자가 멸시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9절 말씀)"
부요함 자체는 죄도 아니고 어떤 잘못도 아닙니다. 하지만 부로 인해 교만해지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이렇게 부요함으로 교만해지는 것은 비단 두로만의 이야기라고는 할 수 없으며 지금 시대에도 해당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하신 말씀을 읽고 오늘 묵상을 마칩니다.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하나님이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신 8:17~18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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