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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 01장] 1189성경♥ - "헛되다"로 시작하는 전도서, 과연 무엇이 헛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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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언ㆍ전도서ㆍ아가서는 하나님께서 솔로몬을 통해 주신 말씀입니다.

 

1) 잠언은 중년 때에 2) 아가서는 비교적 젊은 시절에 3) 전도서는 말년 즈음에 쓰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전도서의 첫마디는 "헛되다"로 시작합니다.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뜻의 '헛되다'로 전도서를 시작한 이유는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무엇이 헛된가?]

 

먼저는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가 헛되다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계시는 않는 수고와 예수님이 빠져버린 인생의 모든 것들, 이를테면 지혜ㆍ일쾌락명예권력재물 등이 의미 없다는 뜻입니다.

 

[이것들이 의미 없는 이유 #1]

 

무엇보다 만족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모든 만물이 피곤하다는 것을 사람이 말로 다 말할 수는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하도다(8절 말씀)" 고 하였지요.

 

이 사실을 일찍이 깨달은 사도바울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빌립보서 4:13 말씀)"고 했습니다.


[이것들이 의미 없는 이유 #2]

 

이러한 것들은 만족함이 없을뿐더러 하나님이 목적이 되지 않고 일ㆍ명성ㆍ지혜ㆍ쾌락ㆍ권력ㆍ재물 등을 목적으로 삼기 때문에 헛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도 이런 것들을 목적으로 하는 순간 주님을 떠나기 쉬워집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목적되고 중심 되는 삶을 살아야 헛되지 않은 인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주님 없이 살아가는 '해 아래 인생'은 모든 것이 헛되지만 주님과 함께하는 '해 위의 인생'은 모든 것이 헛되지 않고 모든 것이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묵상을 위해 전도서의 결론 부분을 잠시 읽어보겠습니다.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모든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도서 12:13~14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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