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렐루야 ~ 할렐루야
시편 마지막 다섯(5) 편은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끝납니다. 그래서 '할렐 시'라고도 부릅니다. 이는 우리의 인생 또한 할렐루야로 시작해서 할렐루야로 마쳐야 함을 암시하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귀인들은 흙으로 돌아가는 유한한 인생이기 때문에 그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3~4절)"
그래서 하나님을 의지하라는 것이 이 본문에서 주는 핵심 메시지입니다. 귀인에게서는 도울 힘을 찾을 수 없으며 그들(귀인들)은 우리를 구원할 능력도 없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고 지켜주셔야 세움 받을 수 있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 만일 인간이 수고하더라도 하나님의 도움이 없다면 그 수고는 어떨까요?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너희가 일찍이 일어나고 늦게 누우며 수고의 떡을 먹음이 헛되도다(시편 127:1~2 말씀)"
그러므로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5절)" 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주여 이제 내가 무엇을 바라리요 나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시편 39:7)"의 말씀이 내 삶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내 인생을 온전히 하나님에게 맡기고 오직 하나님 안에 소망을 두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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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찬양하라 / 나의 생전에 여호와를 찬양하며 나의 평생에 내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여호와는 천지와 바다와 그중의 만물을 지으시며 영원히 진실함을 지키시며 / 억눌린 사람들을 위해 정의로 심판하시며 주린 자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는 이시로다 여호와께서는 갇힌 자들에게 자유를 주시는도다 / 여호와께서 맹인들의 눈을 여시며 여호와께서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며 여호와께서 의인들을 사랑하시며 / 여호와께서 나그네들을 보호하시며 고아와 과부를 붙드시고 악인들의 길은 굽게 하시는도다 / 시온아 여호와는 영원히 다스리시고 네 하나님은 대대로 통치하시리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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